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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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도남관광단지 유휴지의 댑싸리·코스모스

 

 

 

옛날에는 마당을 쓰는 빗자루용으로 사용되었던 1년생 초본 식물이지만

요즘은 칼라플한 색감을 즐기기 위해 관상용으로 많이 식재하고 있는 듯하였습니다.

10.14일 비가 왔다 갔다 하는 오후에 통영 도남 관광지에 갔더니

면적은 얼마 되지 않는 유휴지에 아름답게 익어 물들어 있었습니다.(2024.10.13)

 

 

 

 

 

핑크뮬리가 심겨있는 곳은 도남관광단지의 도남항으로 

마리나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도남항입니다

 

 

 

 

 

간간히 떨어지는 빗방울, 오늘 오후엔 하늘도 바다도 

푸르기보다 오히려 하얀 하늘과 바다 처럼 보입니다.

 

 

 

 

 

 

지난번  비바람이 제법 거세게 불었나봅니다.

쓰러지고 드러눕고 헝클방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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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 도남항 전경입니다.

마리나 요트들이 한눈에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배경이 될만한 곳이 없습니다.

 

 

 

 

 

작은 부지의 한편에는 코스모스도 심겨 있습니다.

 건너 쪽에 보이는 곳이 도남관광단지 유람선 터미널입니다.

 

 

 

 

 

 

동쪽으로 보면 통영 국제음악당과 마주합니다.

올해는 코스모스가 어딜 가나 흉작인데

이곳에는 아름답게 키워놓아 예쁜 꽃망울이 반깁니다.

 

 

 

 

 

 

꽃이 핀 것보다 안 핀 꽃봉오리가 훨씬 많습니다.

며칠만 지나면 촘촘히 필 것으로 보입니다.

 

 

 

 

 

근접 촬영입니다.

올여름에 폭염을 맛보지 못한 영계 코스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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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을 까맣게 언더 시켜봅니다.

 

 

 

 

포구에 정박해있는 요트입니다.

닻을 올리고 수평선 너머로 출항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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