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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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인평동 사리포 바다노을 전망대

 

 

 

통영 사리포 바다노을 전망대는 인평동 해양과학대학 정문에서  평인일주로로 2.5km 정도
지점에 위치해 있다. 바다노을 전망대에 도착하면 수평선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붉은빛으로 변해가는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황홀경에 빠지게 된다.

눈으로 본 아름다운 풍경이 마음으로 전해져 붉은 태양의 빛을 감상할 수 있다.

 

 

 

 

 

일몰의 시간 중 해가 넘어가고 20분이 경과된 후 제일 아름다운 바다노을이 물든다.

해가지고 십여분이 지나고 별다른 노을이 없겠다 싶어 보따리 쌀까 말까하는 순간부터 

차차로 바다도 하늘도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퇴근 시간이 겹쳐 18:53 PM 늦게 도착,

태양이 뉘엿뉘엿 서산에 걸리기 직전이다.

 

 

 

 

 

 

태양이 빠르게 기울고 있다.

집에서 나설 때만 해도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었는데

일몰 시가 되니 어디서 모여들었는지 옅은 구름이 모여들었습니다.

 

 

 

 

 

 

 

망원으로 당겨 봅니다.

서녘지방에는 비가 오는지 짙은 구름이 있네요.

 

 

 

 

 

 

태양이 짙은 구름 속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리포 앞 바다의 노을도 짙게 물들이고 있네요.

 

 

 

 

 

 

 

호수 같은 남해안 바다의 노을이 물드는 특별한 일몰입니다.

사리포 전망대에서 보는 바다노을이기도 하고요.

 

 

 

 

 

 

 

불타던 태양도 이제 짙은 구름 속으로 기울였습니다.

이것이 오늘 일몰의 끝인가 했는데... 잠깐 !

 

 

 

 

 

 

잠간사이 특이한 현상입니다.

해가 진 오른편 하늘에 갑자기 옅은 구름띠가 형성이 되고 붉은 노을빛을 발산합니다.

평상시에는 볼 수 없었던 현상이네요.

 

 

 

 

 

 

지는 태양의 빛을 받아 옅은 구름이 노을빛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한참 동안 지속이 됩니다.

 

 

 

 

 

 

자연의 현상이라 알수가 없습니다.

빛을 발산하던 구름이 서서히 사라지고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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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온 바다가 불타는 노을빛으로 물들다.

하늘도 바다도 붉게 불타는 노을로 물들었습니다.

 

 

 

 

 

 

오늘은 선박도 두대나 찬조 출연을 해주는군요, 하이팅!입니다.

 

오랜만에 통영 사리포바다노을 전망대에서

최고의 일몰 노을을 담아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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