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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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신불산 여름 야생화

 

 

 

산오이풀

높은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다년생 초본, 높이는 30~150cm, 근경은 방추형,

잎은 호생, 우상복엽, 소엽은 5~11개, 장타원형, 길이 2.5-5cm,

폭 1 - 2.5cm, 원저, 거치연, 꽃은 6-9월 홍자색 개화, 수상화서, 포는 광타원형,

소포는 피침형, 꽃잎은 없음, 꽃받침은  4개, 수술은 4개,꽃받침보다 짧음,

꽃밥은 흑색, 열매는 수과, 사각형

 

 

 

 

 

 

 

 

산오이풀은 대개 오이풀보다는 좀 작은 편이다.

오이풀은 잎에서 오이향이 난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수박향이 난다고 해서 수박풀이라 부르기도 하고

참외향이 난다고 하여 외풀이라 고도한다.

 

 

 

 

 

 

산오이풀에 붙어있는 하늘소 같아보이는데 

동정은 분명하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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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귀쓴풀

네귀란 귀처럼 생긴 꽃잎이 4개로 갈라지며 쓴맛을 내서 붙여진 이름이다.

쓴 풀의 한 종류로, 쓴 풀은 마치 실 모양으로 가늘게 마주나며

키는 15-30cm로 네귀쓴 풀과 비슷하거나 작다.

쓴풀과 네귀쓴풀의 차이점은 꽃에 있다 .

 

 

 

 

 

 

 

쓴 풀은 가을에 자주색 꽃이 피지만 네귀쓴풀은 여름에 흰색꽃이 핀다.

네귀쓴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높은 산이나 들에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다.

양지바른 풀숲이나 돌틈사이에 자라며 키는 약 30cm 내외이다.

 

 

 

 

 

 

 

잔대는 뿌리가 도라지 뿌리처럼 희고 굵은데, 예로부터 이것을 약재로 이용했다.

약효가 인삼에 버금간다고 해서 흔히 사삼 (沙蔘)이라고 한다.

이는 모래땅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유사종으로 잎이 넓고 털이 많은 것을 털잔대,

꽃의 가지가 적게 갈라지고 꽃이 층층으로 달리는 것을 층층잔대라고 한다.

 

 

 

 

 

 

 

예전에 신불산을 불이 나도록 다닐 때 촬영해 둔 야생화를 리뷰해 봤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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