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청계서원 탐방
경남 함양 수동면 원평리 청계서원 탐방
함양 청계서원(咸陽 靑溪書院)은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에 있는,
조선 연산군 때 학자인 문민공 김일손(1464∼1498)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56호 청계서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조선 연산군 때 학자인 문민공 김일손(1464∼1498)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김일손은 김종직의 제자로서 그의 스승을 비롯한 영남학파 학자들과 함께
조의제문사건에 연루되어 무오사화로 희생되었다. 글에 뛰어났으며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비판하였다.
연산군 1년(1495)에는 '청계정사'를 세워 유생을 가르쳤고,
광무 10년(1905) 유림들이 그 터에 유허비를 세웠다.
그 뒤 1915년에 건물을 원래 모습으로 고쳐 청계서원이라 하였다.
구경재와 동재, 서재, 홍남문, 솟을삼문 등의 건물이 남아 있고,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청계서원 강당과 서재이며 오른편 동재는 보수중이였다.
왼편의 서재인 역가제(亦可齊)이며
강당 뒤편 언덕 위에는 사당 청계사가 있으며 앞 쪽에는 내삼문이 있다.
청계사원 입구의 홍살문과 솟을삼문입니다.
좌측에 청계서원의 약력 비각이 있습니다.
사당 청계사가 있는 곳입니다.
들어가는 문 옆에 있는 배룡나무가 있으며 내삼문을 들어서면 청계사란 사당이 있습니다.
청계서원의 배롱나무와경내에는 학생들이 거쳐하던 동재인 구경재(求敬劑)입니다.
담장안의 유허비각과 바같의 배롱나무 꽃이 흐트러지게 피었습니다.
청계서원에서 본 남계서원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오늘은 남계서원,청계서원을 오가며 바쁜 하루였습니다.
함양 남계서원
선홍빛 예쁜꽃을 찾아가는 배롱나무꽃 명소 함양 남계서원 가마솥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여름 한낮, 뜨거운 태양 아래 더 붉게 핀 배롱나무 꽃을 찾아, 산청 덕천서원을 거쳐 함양 안의향교를
cheongyeo.tistory.com
'경상남도 > 함양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림 연꽃단지 빅토리아수련 대관식 (88) | 2024.08.17 |
---|---|
함양 개평한옥마을 능소화 (60) | 2024.07.05 |
함양 상림공원 꽃단지 (53) | 2023.09.17 |
함양 하미앙 와인밸리 (16) | 2022.11.12 |
함양 개평한옥마을 일두고택 (28) | 2022.09.22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상림 연꽃단지 빅토리아수련 대관식
상림 연꽃단지 빅토리아수련 대관식
2024.08.17 -
함양 개평한옥마을 능소화
함양 개평한옥마을 능소화
2024.07.05 -
함양 상림공원 꽃단지
함양 상림공원 꽃단지
2023.09.17 -
함양 하미앙 와인밸리
함양 하미앙 와인밸리
20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