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보타닉뮤지엄 꽃구경
창원시 진해구 보타닉뮤직엄 탐방
진해 보타닉뮤직엄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경상남도 제1호 사립수목원입니다.
이곳은 뛰어난 자연환경 속에 드림파크 생태숲과 어우러져 있으며,
뒤로는 천자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앞쪽으로는 진해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복산의 산중턱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타닉뮤지엄은 160종의 교목, 240종의 관목, 600여 종의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으며,
사계절 순서에 맞춰 끊임없이 개화하게 하는 기법으로 연출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식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랐던 주인장이 정성 들여
가꾼 정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어 저녁에는 야간조경이
어우러진 색다른 모습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실은 동절기에 보온을 위해 오후 6시까지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진해보타닉뮤지엄은 벚꽃이 없는 계절에도 매력적인 식물원으로,
납매라고도 불리는 노란 매화는 12월부터 3월 사이에 피는데,
섣달(음력 12월)에 피는 매화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진해 보타닉뮤지엄에는 어떤 꽃들이 있나
외부 온실을 오가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 추측건데 나무수국 일종인 것 같습니다.
이곳 진해 보타닉뮤지엄에도 목향장미가 아름다운 곳인데
철이 지나 버렸네요. 대신 이름다운 수국이 빈자리를 메꾸고 있습니다.
왼쪽 위에 아름다운 목향 장미가 피어 있었는데,
이제는 시들어 없어졌습니다.
진해 보타닉뮤직엄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0원이며,
아메리카노 한 잔이 포함된 티켓입니다.
붉은 수국하고 하얀 수국인데 아름답고 탐스럽지요.
산수국과 이름모를 꽃.
아름다운 수국, 등 다른 꽃들은 많았는데 내가 바라는 꽃은 많지가 않아
나름대로 담아 왔답니다.
이곳 에는 붉은 색의 수국이 대체로 많습니다.
물론 하얀색의 수국도 있었지만 요즘 많이 피는 파란색의 수국만 보다가
붉은색을 보니 정감이 갑니다.
안내도 상으로는 제법 큰 거 같은데 그렇게 규모는 크지가 않다.
빠르면 30분 사진 많이 찍으면 한 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다.
방문일은 6월 7일 수국이 중간 중간 아름답게 피어 있다.
사실 수국보려 간것이긴 하지만 수국을 보니까 여름이 가까이 온 것을 직감할 수 있다.
6월 중순이 넘어면 부산 태종대, 해운대 송림공원 등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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