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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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산 플라워랜드 탐방 

 

 

초여름으로 접어든 요즘 장미와 연분홍달맞이꽃이 제철을 만났습니다.

어느 주택 담장 너머의 분홍빛 장미가 사랑스럽고 색감이 곱습니다.

초록 잎새 배경의 빨간 장미와 흔하지 않은 노란 장미도 보기에 좋습니다.

거리의 대형 화분에는 다채로운 꽃양귀비가 색감을 뽐냅니다.

 

 

경남 창원에는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꽃밭 플라워랜드가 있다.

창원시에서 2019년 6월 개장한 플라워랜드는 장미, 꽃양귀비, 분홍달맞이꽃, 끈끈이대나물꽃 등

10만여 본의 화려한 꽃단지와 색동호박, 수세미, 방울토마토 등 너울 식물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는 연분홍달맞이꽃, 끈끈이대나물 등 5월이 되면 장미꽃이 만발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는 33,000m² 부지에 해바라기, 핑크뮬리, 코스모스가 만개한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조용한 산책을 즐기길 원한다면 사람이 많지 않은 주중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한 해가 더하면 꽃의 수종도 바뀐다. 

지난해 까지는 연분홍달맞이꽃이 없었는데 올해는 대단위 군락으로 심어 놓았군요
그 달맞이꽃도 군락으로 이루니 엄청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작년에도 꽃구경 한답시고 대산플라워 랜드에 왔었는데
5월에도 이쁜 꽃들이 많이 피고 있었답니다.

계절에 맞게 다양한 꽃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라 봄, 가을에는 꼭 가게 되더라고요.

 

 

 

 

 

 

끈끈이대나물 군락지입니다.

끈끈이대나물은 장구채 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원산지는 유럽이며, 주로 강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50cm이다. 주로 암석으로 이루어진 정원을 장식하기 위해 활용된다.

줄기가 온통 끈적한 물질로 덮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큰 베고니아 밭의 전경입니다.

다음은 장미동산으로 동선을 옮겨 아름다운 장미꽃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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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동산으로 동선을 옮겨 봅니다.

장미동산이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종류도 다양합니다.

 

 

 

 

 

장미 촬영은 아침 일찍 와야 기본인데 오후 늦은 시간이라 시들지는 않았을까?

궁금했는데 그런대로 꽃 상태가 괜찮습니다. 

 

 

 

 

 

 

 

모든 꽃들이 다 그렇겠지만 일찍 핀 꽃들은 시들고

조금 늦게 피는 꽃들은 싱싱하기 마련인데 아직 찍을만했습니다.

 

 

 

 

 

꽃만 접사로 하는 것보다는 광각으로 촬영하니

표현하고자 하는 것만 뚜렷해서 좋습니다. 간혹 즐겨 쓰는 방법이긴 합니다.

 

 

 

 

 

 

붉은 선홍의 장미는 모두가 상태가 양호한 편입니다.

 

 

 

 

 

 

흰 장미인가 했는데 리뷰해 보니 연분홍색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흰 장미라 우겨봅니다.

 

 

 

 

 

다양한 색깔의 장미를 담아 보았습니다.

빨강장미, 노란 장미, 연분홍장미, 흰 장미 등 아름다운 장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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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장미의 꽃말은 질투, 시기, 영원한 사랑, 변치 않은 우정, 입니다.

노란 장미는 완벽한 성취, 아름다움, 영원한 사랑, 우정 등의 긍정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의미로는 사랑의 감소, 시기, 질투 등이 있습니다.

노란 장미는 풍수적으로 재운을 높이는 색상으로 서쪽에 장식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월 14일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의미로 장미를 선물하는 날입니다.

 

 

 

 

 

핑크빛 장미, 연분홍 장미이며 고백 연인들에게 선물하기
가장 유명한 꽃인 장미 중 연분홍 컬러죠.
연분홍 장미의 꽃말은 , 나의 마음은 그대만이 아네네'이라고 합니다.

 

 

 

 

 

로즈데이 유래를 살펴보자면 

미국의 어느 마을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는 청년년 '마크 휴즈'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자신의 가게 안에 있던 장미꽃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한 것이 화제가 되어 이로 인해 로즈데이가 생겼다고 합니다.

 

 

 

 

 

 

노랑 백합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검색을 해봐야 할 듯...

일반 백합에 비해 난쟁이 백합입니다.

 

 

 

 

 

이 꽃은 붉은 백합 같은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창원 대산플라워랜드를 대충 둘러보고 낙동강 건너편에 있는 

 

밀양 하남에 있는 천주교 명례성지를 탐방해 보려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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