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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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수군통제영 달 밝은 밤에 펼쳐진 야행


통영 문화제 야형 "통제영 달 밝은 밤에"제목으로 열린 통영문화제 야행이다.

경남 통영시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이자 우리나라 손꼽히는 수산도시로, 조선시대에는 경상·전라·충청 3도 수군을 지휘한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던 군사도시였습니다. 이 통제영은 선조 37년 (1604년)부터 고종 32년 (1895년)까지 292년간 조선 수군 총사령부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해군의 모항인 진해와 같은 역할을 했죠. 

통제영은 통영의 현 지명 역시 통제영에서 따 왔습니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統營 三道水軍統制營)은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동에 있는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사의 관저로, 삼도수군의 본영이다. 1998년 2월 20일 대한민국 사적 제402호 통제영지(統制營址)로 지정되었으나,2011년 7월 28일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으로 문화재 명칭이 변경되었다.

 

 

 

통영지 공해 편에 의하면 세병관은 제6대 통제사인 이경준이 두룡포에서 통제영을 이곳으로 옮긴 이듬해인 1604년(선조 37년) 완공한 조선 삼도수군 통제영 본영(三道水軍 統制營 本營)의 중심건물이다. 이 건물은 창건 후 약 290년 동안 3도(충청, 경상, 전라) 수군을 총 지휘했던 곳으로 그 후 몇 차례의 보수를 거치긴 했지만 아직도 멀리 남해를 바라보며 당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지방관아 건물로서는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세병관의 솟을대문 삼도대중군위문이다.

통영시는 통제영 300년의 비밀을 주제로 2022 통영 문화재야행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이 야행은 밤에 문화재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행사로, 통제영 건물 중 하나인 국보 305호 세병관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때 헐린 통제영 건물을 상당 부분 복원했습니다. 통제영 앞에는 통제영 거리도 생겼으며, 군수품과 공예품을 공급하던 12공방 전통도도 살아있습니다. 

 

 

원래 남망산 공원에 있던 것을 이곳에 옮긴 듯하다.

 

 

2022년 6월 3일 부터 6월 5일 까지 열린 '2022 통영문화재 야행' 중에서 6월 4일 저녁에 잠간 둘러 보고 왔습니다

남해안 별신굿, 승전무, 등 공연장입니다

 

남해안 별신굿, 승전무, 등 공연장면입니다

 

 

남해안 별신굿, 승전무, 등 공연장면입니다

 

 

 

야설  특별기획공연 ‘통제영, 달 밝은 밤에’

 

 

남해안 별신굿, 승전무, 등 공연장입니다.

 

 

 

야설  특별기획공연 ‘통제영 달 밝은 밤에’

 

'통영 문화재 야행' 정보를 늦게 입수, 둘째날 저녁에 잠간 탐방했으며

다음날 마지막 날엔 우천 관계로 탐방하지 못해서 죄송....

다음해 축제때에는 다시 한번 도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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