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반응형

 

 

물안개 피는 경남 밀양 위양지 가을 풍경입니다.

올해는 단풍이 별로 좋지 않아 지난 사진을 대체 소개합니다.
2019년 11월 6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위양지의 이 해 단풍은 엄청 곱게 물들었습니다.

 

 

기온차가 그리 크지 않아서 물안개가 필까 했는데 그런대로 살짝 드리운 위양지의

가을 아침의 채색의 완성입니다.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함께 위양지의 가을을 즐기기에는 충분합니다.
위양지의 대표적인 모습이 이팝나무 꽃이 필 무렵이라고 하지만
물안개 핀 만추의 위양지도 그에 못지않은 풍경입니다.

 

 

 

 

 

 

 

신비롭고 황홀한 풍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괜히 밀양 팔경 중의 하나가 아닙니다.

또한 물안개 피는 아침을 쉽게 만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중추절에는 자주 나타나는 현상으로 부지런히 자주 가보면 이런 아름다운 그림을 만나보는 행운이 있을 겁니다.

 

 

 

 

 

 

오늘은 사진작가 밀양지부 회원님들이 나와 직접 연출도 아끼지 않습니다.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의미에서 노력도 아끼지 않아야 되겠지요.

 

 

 

 

 

 

한폭의 산수화 반영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반응형

 

 

 

 

 

 

끝까지 열연해 주신 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회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복 받으실 겁니다.

 

 

 

 

 

 

 

해가 중천에 뜨고 햇살이 물안게 피는 수면 위로 비스듬히 비추어 줍니다.

 

만추의 밀양지 물안개 피는 아침의 풍경은 추억 속에 피어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