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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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간월산. 간월재 일출

 

등산은 힘들고 위험한 여가 활동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등산만큼 접근성이 좋은 여행도 찾기는 어렵다. 예약도, 입장료도, 비수기도 없는 여행지가 바로 산이다. 개인에게 맞게 난이도만 잘 조절하면 될 것이다. 입산이 가능한 대부분의 산은 등산 코스가 다양하며 난이도도 다양합니다. 선택 사항입니다.

'청여'가 두 발로 다녀온 한여름 영남알프스 간월재 일출기를 소개합니다.

간월재는 평지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 산이 아닙니다. 억새 평원도 간월산의 중간 조망점이지만, 시작점까지는 차로 올라가야 한다. 추천하는 시작점은 사슴농장. 버스를 이용한다면 울산역에서 328번을 타고 주암마을에 내리고,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배내2 공영주차장에 주차합니다.

배내주차장에서 간월재까지 이어지는 등산 코스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 거리나 고도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완만한 경사를 돌아서 올라가기 때문이다. . 

 

새벽잠 설치고 찾아간 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재 언양읍, 울산 방향의 산그리메가 아름다운 아침 일출입니다.
희뿌연 안개가 약간 미세먼지도 약간인 듯합니다.

2007년 8월 17일 아침 간월재 일출,  해 뜨는 방향이 울산쪽입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일출은 아니지만 높은 산에서 보는 일출은 대개가 이런 의 일출같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햇살이 강하네요 일본의 국기 마냥 햇살이 비칩니다.

 

 

사광이 내리비치는 아침의 간월산입니다. 

 

 

사진 찌는 폼이 뭔가 어색합니다. 같이 간 동우회원입니다.

 

 

신불산 등산로 시불산 정상이 바라 보입니다.

 

 

이제 일출도 마감할 시간 담배 한 대 피우고 철수해야지요.

 

 

간월산 쉼터로 향해 철수합니다.

 

 

신불산 억새군락지입니다. 아직 늦여름이라 억새는 피지 않았습니다.

 

 

억새군락지를 관람할 수 있는 태크 관망 길입니다.

 

 

간월재 쉼터입니다. 아침 이른 시간대라 등산객들이 아직 붐비지는 않습니다.

 

 

신불산 정상을 향해 출발입니다. 신불산 등산로 이곳에서 꼬불꼬불 한참을 고도를 높여야 합니다

 

영남알프스 간월산 간월재에서 맞은 일출과 간월재 주변 풍경들이었습니다.

 

 

도보 길찾기

'울산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산 145-13'에서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18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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