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사천문화재 야행

사천 문화재 야행 삼천포의 밤을 밝히다

사천문화재야행 둘째날(8월 6일)케이블카를 이용한 각산 투어,
각산 봉수대 전망대 사물놀이, 조선마술사 등 매일 20:30 ~ 22:30 공연,
다시피는 각산 봉수대, 봉수신호 시연 등 이곳 봉수대에서 진행됩니다.

불밝힌 각산 봉수대

각산 봉수대를 중심으로 과거 군수지역(대방진굴항, 군영숲)에서의 수군들의 전시(戰時) 일상을 재현
“각산 봉수대의 봉수군이 붉을 밝히면 삼천포에 주둔하고 있던 이순신 장군과 수군들은 거북선을 이끌고 선진리성(사천해전)으로 출격한다.”

사천해상케이블카

각산 봉수대에 오르기 위해 17 : 50 사천해상케이블카에 승차하여 초양도 정차장에서 하차 재 탑승하여 각산 봉수대에 올랐습니다.

각산 봉수대

케이블카 각산 정차장에서 태크계단을 따라 18:45 해발 408m 각산 정상의 봉수대 도착합니다.
전망대는 봉수대 아래쪽에 있습니다.

 

각산 전망대

각산 전망대입니다. 이곳 각산에 올라본지도 2006년도 전후로 올라 와봤으니까 그새 세월이 십오륙년이 흘렀네요.
삼천포 연륙교 개통한지도 그만큼 오래되었군요. 그때는 밑쪽 대방사에서 각산산성을 경유 등산로를 통해 올랐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단 몇 분만에 오를 수 있으니 세상이 좋아졌다고 할련지요. 오래 살다보니 이런때도 다 있구나! 싶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실안해변 풍경

각산 전망대에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저녁 노을을 감상해 봅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삼천포 실안해변 일몰

오늘은 흐린 날씨에 연무가 많아 노을이 좋은 날은 아닙니다. 

각산에서 본 실안해변 일몰

구름속에서 태양이 반짝 나왔다가 다시 구름속으로 사라지고 다시는 나오질 않습니다.

사천 연륙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사천연륙교에 조명이 들러 오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맑고 깨끗하지가 못해 약간 그렇습니다.

삼천포대교 야경

 이곳 봉수대 전망대에서 보는 삼천포대교의 야경입니다.

 

 

사천 연륙교 야경

오늘은 축제 기간이라 연륙교의 야경 촬영이 가능합니다 저녁 11시 까지 케이블카 운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평일에는 케이블카 운행이 일찍 끝나기 때문에 불가능 합니다. 축제 기간 이곳 봉수대를 택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사물놀이 공연

20 : 30 사물놀이 공연이 각산전망대에서 진행 2차 공연은 21:30 입니다.

각산 봉수대 전망대에서 펼쳐진 사물놀이 공연 동영상 

가산오광대 공연

경상남도 사천시 축동면 가산리 에서 전승되고 있는 탈놀이.
가산오광대의 유래는 100년 전 어느 봄에 가산의 바닷가에 궤짝이 표류해 와 주민들이 열어보니 탈과 놀이의 대사가 적혀 있는 문서가 들어 있었으며 탈은 궤에 보관하다가 놀이 때에만 썼다고 한다.

 

파이어퍼포먼스

각산에서 케이블카 타고 내려와 대교공원에서 공연중인 가산오광대 공연 관람을 끝으로

 

오늘 촬영 마무리하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