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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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선 여행]으로 만나보는 정월대보름 축제 행사 

 

오늘이 정월대보름 날이네요,

전국 곳곳에 정월대보름축제로 달집 태우기 행사가 열렸는데 코로나 여파로 작년에 이여 올해도 취소가 많이 된 듯합니다.

그동안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들을 렌선 여행으로 만나봅니다.

 

 

전국 유일의 해상 달집 축제 `바다 위에서 타오르는 달집' 상상만 해도 멋진 장면이다. 전국에 있는 수많은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가 뭍에서 이뤄고 있는 평범한 것이라면 송도 해상 달집축제는 가장 이색적이고 특별하다. 대부분의 달집이
높은 지대의 논이나 백사장에서 만들어지지만 송도 달맞이 축제의 달집은 바다 위 바지선에 세워진다.
그리고 송도해수욕장 해변에서 100여 m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로 옮겨진 뒤 달이 뜨는 시간에 맞춰 불을 밝힌다.
이 곳 송도 달맞이 축제도 예전에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뭍에서 이뤄졌다.

 

 

 

 

 

 

 

달집이 바다 위로 올라가게 된 것은 2001년부터이다. 당시에는 송도백사장이 좁은데다 뭔가 이색적인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찾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중에 바다위 달집 태우기 행사가 마련됐다한다. 떠오르는 달을 배경으로 타오르는 달집은 보는 이의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해변에서도 소규모의 달집에 동시에 불이 붙으면서 정월 대보름날 송도해수욕장 일대는 불꽃과 하늘로 치솟는 불기둥으로 장관을 이룬다

 

기축년 정월 대보름 다대포해수욕장 달집태우기 축제행사

 

 

 

 

 

 

한해 액운을 날리고 소망을 담은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활활 타오르게 된다.
부산 사하구는 다대동 청년회와 대형 달집을 세우고 정월 대보름 놀이인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을 하며 가족들의
건강과 취업, 결혼, 행복 등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다대1동 청년회는 2시부터 상가를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시작해 오후 5시 30분부터는 특설무대에서 공연, 고사, 달집 태우기, 불꽃놀이 등을 한다.

 

 

 

 

 

 

부산의 정월대보름 행사는 해운대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달맞이 축제가 해마다 열리는 부산에서는 9일 일몰과
더불어 기축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광안리, 송정, 송도, 이기대 등 바닷가와 낙동강 둔치, 금정산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대보름 부속행사로 연날리기 대회도 개최했습니다.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참여도 끝이 없습니다.

 

 

 

 

 

 

 

'소원 성취하십시오' 두 모녀가 정성껏 소원성취를 빌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정월대보름 행사와 달집 태우기 행사

 

우리동네 용산마을에서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는데 올 해는 취소가 되었습니다.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마을의 안녕을 빌며 농사도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정월대보름 월출입니다. 일기도 좋아 밝은 달이 두둥실 떠오르는 걸 보니 올 한 해도 무사태평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을의 안녕을 비는 지신밟기 마을회관 앞 제단에서 제를 올리고 마을의 안녕을 빕니다.

 

 

 

 

 

 

 

 

이상 랜선여행으로 정월대보름 행사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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