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 꽃양귀비축제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취소 또는 축소됐던 전국의 축제가 오랜 잠에서 깨어 나 일제히 기지개를 켰다.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가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오는 13~22일 개최됩니다.
봄꽃 축제인 꽃양귀비 축제는 꽃천지 명소로서의 명성을 이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축제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시골 간이역에 레일바이크를 운행하여 꽃밭 사이로 지나가는 코스로 고향역에
대한 향수와 농촌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이다.
5월 따뜻한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봄날에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붉은 꽃양귀비가 가득한 경남하동 북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최근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 들판에 1억 송이의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려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에 심은 1억 송이 꽃양귀비 작황은 올해 큰 일교차로 꽃에 생기가 넘쳐 꽃양귀비 특유의 화려함을 자랑한다.
꽃단지에는 빨강과 분홍의 꽃양귀비뿐 아니라 노란 유채, 자색의 보라 유채, 하얀 안개꽃 등 5색 꽃밭도 조성되어있다.
이번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막식이나 무대 행사는 별도로 마련하지 않지만
이번 14일 (토요일) 20:00 시에 풍차있는 앞에서 벌어지는 드론 쇼와 버스킹공연(19:00) 등 볼거리를 준비되어있다고 한다.
구) 북천역 퇴역기관차가 있는 곳은 꽃을 많이 심지않아 예년에 비해 한적했습니다.
올해는 노란 유채, 다양한 색상의 꽃양귀비, 하얀 안개꽃 등 어울림이 좋아 예년에 비해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13일 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에 축제를 하루 앞둔 12일 미리 다녀 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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