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반응형


매년 석가탄신일에 무진정 일대에서 열리는 함안낙화놀이


 

함안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매년 석가탄신일에 무진정 일대에서 열리는 함안 고유의 민속놀이다.
함안 낙화놀이는 연등과 연등사이에 참나무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매달아 이 낙화에 불을 붙여 꽃가루처럼
물위에 날리는 불꽃놀이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정기 말살정책에 따라 중단되었다가 1985년 복원되어
매년 행사를 실시하여 함안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 식전행사 : 우리음악 대향연 등
- 고유제 : 제례행사
- 점화식 : 낙화놀이 점화
- 개막식 : 공식행사
- 식후 축하공연 : 초청가수 공연 등
- 불꽃놀이 등

 

 

 

 

 

 

8일 오후 19:00 점화장면입니다.

함안 낙화놀이가 열리는 장소는 무진정에 있는 이수정 연못입니다. 충노담 이라고도 불리는 연못 중앙에는 3개의 석교로
이어진 영송루라는 정자가 있고, 울창하게 우거진 왕 버드나무가 연못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는 바로
이곳에서 함안 낙화놀이를 볼 수 있습니다.

 

 

 

 

 

 

 

함안 낙화놀이는 함안면 괴항마을에 전승되어온 고유의 놀이로 매년 4월 초파일 마을 입구 이수정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그 유래는 정확히 전하여지지는 않지만 문헌과 조사를 통해 본 결과 17세기 조선중옆부터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는 2000년대에 들어서부터 함안면민을 중심으로 한 “함안 낙화놀이보존회”가 결성되어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다.
낙화놀이의 형태는 마을 자체에서 제작한 숯가루를 한지에 돌돌말아 낙화를 만들어, 이수정에 준비한 줄에 낙화를 걸어
불을 붙임으로써 숯가루가 불을 머금고 타면서 바람에 날리는 장관을 연출하는 함안군의 대표적 축제이며 놀이이다.

 

 

 

 

 

 

 

 

위의 사진은 2019년 5월 12일 일요일에 촬영한 시진으로 그동안 코로나 시국으로 가보지 못했다가
어제(5월 8일) 석가탄신일인 일요일 보로 갔었습니다.

 

 

 

 

 

 

 

 

KBS2 월화드라마 '붉은단심' 1화 엔딩씬 나온 장소가 낙하놀이가 거행된 바로 이곳 무진정이였다고 하네요.

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서 함안낙화놀이가 절반 규모로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드라마 '붉은 단심'은 KBS2TV 월화드라마로 저녁 9:30분에 방영된다고 합니다.

 

 

 

 

 

함안 전통낙화놀이

 

 

 

 

 

 

 

 

함안 전통낙화놀이

 

 

 

 

 

 

 

 

 

 

함안 전통낙화놀이

 

 

 

 

 

 

 

함안 전통낙화놀이

 

 

 

 

 

 

 

 

 

 

 

함안 전통낙화놀이

 

 

 

 

 

 

 

 

 

 

함안 전통낙화놀이

 

 

 

 

 

 

 

 

 

 

함안 전통낙화놀이

 

 

 

 

 

 

 

 

함안 전통낙화놀이

헤아릴수 없는 관객들이 움집한 가운데 자리 선정을 잘못하여 불꽃만 수 없이 뒤집어 쓰고

옷에 불구멍만 수 없이만들고 왔습니다요 ㅎ ㅎ ㅎ

 

 

 

 

반응형

'경상남도 > 함안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양 생태공원 금계국  (17) 2022.05.21
함안 둑방꽃길  (23) 2022.05.17
함안 악양 생태공원 스테이지와 일몰  (13) 2022.05.07
함안 강나루 청보리밭  (13) 2022.05.05
함안 뚝방 꽃길  (24)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