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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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작 빤작 기장 매화원 자연과 함께하는 매화원

 

 

 

3월 10일 우연히 알게 된 부산 기장에 있는 매화원을 찾아봤습니다.

기장 매화원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445-3에 있는 개인 소유의 매화 체험농장이었습니다.
평일에는 개방을 안 하고 휴일이나 주말에만 개방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문이 잠겨있길래 서성거리다 바같에서 몇 컷 찍고 갈려고 했더니 고맙게도 사장님이 나오셔서 사진찍는
분이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드니
문을 열어 주시더군요. 

 

 

제법 수령이 오래된 매화나무에 백매와 홍매가 주종이었으며 오랜 이 가뭄에도 꽃들이 너무 화사하게 피어 
그윽한 향기가 진동했습니다. 요즘 내가 본 중에 잘가꾸어 놓은 최고의 매화원이라고 할까요.

 

 

 

 

 

 

매화원의 규모도 상당히 넓어서 산책 코스로는 부족이겠지만 그윽한 매화 향기에 취하며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이나

찍으면서 한 시간 정도는 충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이곳 기장 매화원, 이곳에서 잠깐 촬영하고 지난번에 갔다가 돌아온 순매원에 가 볼 요량입니다.

이곳에서 약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순매원에 둘렀다가 집으로 귀가할 예정입니다.

 

 

 

 

 


절정에 이른 백매화나무 가지를 따라 매화꽃이 몽글몽글
마치 팝콘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입니다.

아무 곳에나 사진기만 들이대고 셔터만 누르면 포토존이고 작품일 듯합니다.

 

 

 

 

 

 

 

매화로 둘러싸인 언덕위의 집, 동화속의 집이 따로 없다. 

 

 

 

 

 

오너의 집 경사면을 따라서 내려오면서 볼 수 있는 홍매화 터널과 함께 어우러져 숨어있는 포토존이라 하겠다.

 

 

 

 

 

 

 

대문을 들어서면 왼쪽 언덕길로 따라가면서 탐방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매화원의 홍매 백매가 균형있게 배치되어 아름다움을 더하는 느낌이다.

 

 

 

 

 

 

 

 

 

 

 

 

 

 

 

 

 

 

 

 

 

 

 

 

 

 

 

 

 

 

 

 

 

 

 

 

 

 

 

 

 

 

 

 

 

 

 

홍매화와 흰매화가 조화롭게 군락을 이루고 터널을 이루고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포토존이다.

다른 매화원 보다 붐비지 않고 소소하게 봄을 즐길 수 있는 빤작 빤작 기장 매화원인것 같습니다.

 

 

 

 

 

 

 

 

 

 

 

 

 

 

 

 

 

 

 

 

 

 

 

 

 

 

 

 

 

 

 

 

 

 

 

 

 

 

 

 

 

 

좀더 이곳에서 즐기고 싶었지만 다음 촬영 예정지가 있어 주인이 어디계신지 몰라 감사의 인사도 못하고

양산 순매원을 향해 출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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