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최초 거북선 길,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처녀 출전시켜 승전한 바닷길을 걷는다는 스토리가 있는 길,
시작점인 종포마을 용정천 다리 위에서 바닷물이 빠진 갯벌에 S자 물길을 따라 노을빛이 물던 풍경을 담아 봅니다.
24일 오후 일몰이 좋을 것 같아 달려봤더니 기대에 못 미치는 일몰이었습니다.
사천만 일몰
사천만 일몰
해가 떨어지는 주위에 붉은빛이 감돌아 온 하늘이 발갛게 물들것인가 기다려 봤으나 그 빛마져 사라지고
이내 검은 하늘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예약하고 오늘은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