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 억새

 

합천 황매산 억새군락지 은빛물결(1편)

 

지난 금, 토 연이은 황매산 억새 출사, 금요일은 날씨가 흐려서 은빛 억새가 표현 되지않아 어제(토)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전형적인 가을 하늘은 아니지만 간혹 내리쬐는 햇빛을 기다려 가면서 억새군락지를 가로질러 황매산성이 있는 천미터
고지 까지 억새둘레길을 3시간 반 동안 둘러 보면서 촬영도 하였습니다.

 

억새는 최고의 적기인듯 하였으며 역광에서 보는 은빛 물결은 사진으로 표현은 부족했지만 눈으로 보는 감성과 오감은
만족했던 곳으로 생각합니다. 토요일이라 엄청난 나들이 관객들이 붐비는 가운데 사람들이 없는 틈을봐서 촬영 하기는
고역이였지만, 햇빛이 전면을 고루 비추는데 휴대폰으로 인생사진 찍느라 빨리 비켜주지 않으면 얄밉기도 했답니다.

 

 

 

 

 

 

 

푸른 하늘이 나올때를 기다려 촬영 그래도 부족한건 어제와 비슷하네요.
일부 금요일(8일날) 촬영한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매산 정상이 구름을 뒤집어 쓴 어제(8일날)의 사진입니다.

 

 

 

 

 

 

오늘은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능성길을 피해 중간의 억새둘레길을 선택한 이유도 날씨가 완전 맑지가 못해 시야가 흐려
먼 거리의 풍경이 흐려지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황매산 억새군락지

 

 

 

 

 

 

 

 

 

 

 

 

 

새로 리모델링한 황매산성 누각입니다.

황매산성은 예전에 부터 산성이 있은 것은 아니고 알아보니 

영화 '단적비연수' 촬영때 세워진것인데 지금은 황매산 대표 브랜드마크가 되었답니다.

 

 

 

 

 

 

 

황매산성 누각에는 억새 군락이 왜소합니다.
둘레를 찾아다니며 억새를 걸고 촬영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건너편 마주 보이는 산봉오리가 베틀봉입니다.
봉오리 조금 아래에 큼바위들이 있는데 철쭉 지즌에는 이바위에서 전면 사진을 찍는 포인트랍니다.

 

 

 

 

 

 

 

별빛 언덕에서 바라 본 베틀봉 쪽입니다.

 

 

 

 

 

 

별빛언덕의 황매산성 쪽 능선이네요.

 

 

 

 

 

 

어제는 그래도 황매산 정상 까지는 올라가지 못해도 절반 정도는 올라가서 황매평원을 내려다 보았는데,
흐린 날씨에 시야가 확보 되지 않아서 오늘은 그나마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다음 사진들은 햇살이 좋을때 역광에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눈이 부실 정도의 아름다움이지요.

 

 

 

 

 

 

탐스러운 억새와 베틀봉 전경 눈이 부실 정도의 억새입니다.

 

 

 

 

 

 

 

황매평원 별빛 언덕에 오르는 길

 

 

 

 

 

 

 

황매평원의 별빛언덕

 

 

 

 

 

 

 

별빛 언덕에서 내려다 본 억새

 

 

 

 

 

 

 

벌개미취 입니다. 립스틱 바른 물매화는 눈을 딱고 보아도 보이질 않네요.

이상 황매산 은빛 출렁이는 억새군락지에서 즐기다 왔습니다.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