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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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 황매산 철쭉군락지

 

 

 

4월 30일 (토요일) 합천 황매산엘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흐려 일출은 없었고 파아란 하늘도 없었습니다. 
제1 군락지는 99% 이상 개화하였고 제2 군락지는 70~80% 정도 개화하였으며 통상 80~90% 개화하면 절정이라고 하지요.

오늘은 제1군락지와 제2군락지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황매산 정상의 평원은 아직 꽃봉오리 상태라 이번 주 주중 주말쯤에나 만개할 듯 보였습니다.

 

 

제1 군락지에서 바라 본 정상 주차장이 있는 곳 황매평원과 황매산 정상입니다.

 

 

 

 

 

 

황매산 제1철쭉 군락지 파노라마 (클릭)

 

황매산 정상의 철쭉 군락지는 4개의 군락지로 나누어집니다. 제1 군락지는 99% 개화한 상황입니다.
이곳은 고도가 제일 낮고 남향으로 햇볕이 가장 잘 받아 기온이 조금 더 높기에 많이 개화를 하였습니다.

 

 

 

 

 

 

 

최상의 꽃상태를 보여주는 제1군락지입니다.

매년 와보지만 제1군락지의 꽃상태가 좋을때 와보는것은 2007년 이후 이번이 처음인듯 합니다.

항시 2,3,4 군락지의 꽃이 절정일때 오므로 이곳은 빠지기 마련입니다.

 

 

 

 

 

 

지금도 낙화되는 꽃송이가 하나씩 보이던데 주중을 넘어서면 지기 시작할 것 같았습니다.

 

 

 

 

 

 


이곳 꽃이 절정의 시기가 지나면 상부의 철쭉이 좋거든요.

 

 

 

 

 

 

 

키를 넘기는 철쭉꽃 터널을 이루고 있는 미로 구간입니다

 

 

 

 

 

 

 

 

제2군락지를 오르다 뒤돌아 본 제1군락지 쪽입니다.

 

 

 

 

 

 

 

 

황매산 제2 철쭉 군락지입니다. 70~80%쯤 개화 아직 덜 핀 상황 활짝 피면 아름다운 곳입니다.

제1 군락지에서 한 고개 넘어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제2군락지 북쪽에서 남쪽으로 바라보는 풍경이며 이곳이 일출을 제일 많이 찍는 포인트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흐려서 일출은 찍지 못했지만 새벽 일찍 출사하여 일출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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