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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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야생화 변산바람꽃 녹화

 

코로나로 차례도 언택트로 모시고 모두 힘드실텐데 13일 작년에 보았던 변산바람꽃녹화가 피어 났는지 
길을 나서 봅니다. [지역은 창원시 의림사계곡]
올해는 강추위가 많고 예년보다 늦게까지 추워서 야생화도 작년 보다는 조금 늦게 핀것 같았습니다.
설연휴라 포인트에는 이미 많은 작가님들이 오셔서 앉아서 엎드려서 사진 촬영에 바쁜 모습들입니다.


변산바람꽃 녹화 아씨들 아직 활짝 피지는 아니하고 오늘 내일 필까 말까 망서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2월 13일 지난해 13일날 방문했을적에는 활짝 피어 있었는데 올해는 추위에 시달려서인지 조금 늦은 편입니다.

 

 

 

 


바람꽃 녹화란 일반 바람꽃 줄기와 잎은 황갈색이 강한 녹색인 반면 변이종인 바람꽃은 줄기와 잎이 녹색인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만큼 보기가 쉽지않은 꽃이라서 작가님들 한테 귀한몸으로 대접을 받습니다.
귀한 몸을 자세히 보니 어린 개체의 잎이 얼어서 쭈글쭈글해진 모습이 이네요
지난해 찍은 사진과 비교해볼까요 

 

 

 

 

 

지난해 같은날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때는 꽃잎이 활짝 열려있었고 밑쪽에 새싹이 올라오는 것도 올해와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기후는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가 지독한 추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추위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기에 피어난다는 것은
자연 생태에 순응하는 이치일것 같습니다.

 

 

 

 

 

다음은 의림사 계곡에 핀 야생화입니다. 변산바람꽃도 많이 피었네요

 

 

 

 

 

 

 

 

 

 

 

 

 

 

 

 

 

 

 

 

 

 

 

 

 

 

 

 

 

 

 

 

덤으로 보는 사진들

 

과수원의 매화꽃도 탐스럽게 피기시작합니다.

 

 

 

 

 

 

 

 

 

 


숲속의  요정들입니다. 일명 '영국병정지의'는 추위 때문인지 아직 겨울이 진행중이여서 인지 요정의 얼굴이 야위네요.

봄의 전령사 꽃들이 피어나는데 아직도 겨울은 진행중인지 오늘 아침 이곳의 최저 기온이 영하 3도를 카리키고 있네요.

 

모든님들 또 갑작스런 추위에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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