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과 낙동강의 합수지점 남지 수변억새 전망대
대구 가는 길에 남지 수변공원에 잠시 들렸습니다.
넓디넓은 체육공원에는 유채 씨앗 파종하는 것 같아 보였고 억새 전망대는 뚝길 제일 마지막에 있었습니다.
핑크 뮬리 군락지는 작은 군락이였고 억새 군락지도 그렇게 넓지는 못했습니다.
남지 수변억새전망대는 쌍으로 된 두개의 전망대로 되어 있었습니다.
남지 수변 억새전망대가 위치한곳은 낙동강과 남강의 합수 지점으로 옛날에 창나루라는 나루터가 있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남지 수변억새전망대는 남지 개비리길 출발 지점이기도 하며, 전망대 주변은 초화원, 억새테마길, 억새전망대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낙동강 수변 둔치로 운치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핑크뮬리 군락지 중앙에 나룻배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이채로웠습니다.
강건너에는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기강나루터가 있으며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