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오랑대 일출

 

 

[일출사진명소] 부산 기장 오랑대

 

 

 

부산 나들이 중 9일 새벽에 부산 기장 일출 명소인 오랑대에 나가 보았습니다.
부산 청사포에서 기장 일광 울산 서생쪽으로 이어지는 해안에는 일출 명소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손꼽을만한 곳이라 하겠지요.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부산 연안에도 바닷물이 얼어 붙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이곳 오늘 아침 기온은 조금 풀린듯 하였습니다.

 

 

 

 

 

맑고 쾌청한 날씨인데도 일기도와는 달리 수평선 위로는 검은 먹구름띠가 가리고 있습니다.
한동안 이곳 동해쪽 촬영 다니던 예로 보아 오메가 일출은 기대한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혹시나 하는 마음은 없어던건 아닙니다.
오늘은 토요일 아침이라 사진가님들도 제법 많이 나오셨네요

 

 

 

 

 

 

 

 

 

해는 구름층 위에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맑은 날씨라 태양광 세기가 보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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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좋아하는 동선이 있겠지만

오른쪽으로 두어발짝만 옮기면 잘록한 부위에

태양을 넣었으면 좋을거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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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구름한뭉치가 태양을 사알짝 가려지는데

이때의 빛내림을 놓치지 않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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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m 화각으로 당겨 본 오랑대 일출입니다.

맑은 날씨였는데 하필이면 검은 구름 한조각이 태양을 가려버리네요.

 

 

 

 

 

 

 

위의 사진은 '19, 06, 19 아름다운 일출은 아니지만 방풍꽃이 활짝핀 아침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날 아침에도 옅은 안개가 끼어 있었습니다.

 

이상 부산 기장군 연화리 오랑대 일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