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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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송림공원의 수국 버킷리스트

 

 

꿩 대신 닭이라고 했나요, 해운대 해무 사진 촬영하로 갔다가 허탕치고 해무사진 대신 해운대 송림공원 수국만 원 없이 찍어 왔습니다. 앞 전날 번개촬영 예정이었는데, 옆지기한테 새벽부터 채소 작업하는데 붙들려, 시간이 늦어 못 가고 오늘도 날씨가 해무가 침범하는 날씨가 아닌 것 같아 보였으나, 아니면 양산 해바라기나 촬영하지 뭐, 09시경 출발 도착이 11시경이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 도착해 보니 예상대로였습니다. 옅은 구름이 낀 흐린 날씨로 해무는커녕 '꽝'이었습니다.

 

다행히 송림공원의 수국이 얼마나 아름다웠든지 감탄사 연발하고, 작품이 될만한 사진은 아니었으나 이곳저곳 기웃
거리면서 대충대충 찍어 왔습니다.

 

 

 

 

 

 

한 종류의 수국이 아닌 여러 종류의 색깔을 섞어서 심어 놓아서 더욱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관객들은 많은 편이었으나 그렇게 붐비지는 않아 사진촬영하는 데는 지장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멋진 노송 밑에 갖가지 수국이 아름답고 풍성하게 피었다.

 

 

 

 

 

 

 

 

 

 

 

 

 

 

 

 

 

 

 

 

 

 

 

이곳 송림공원 수국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기부로 조성된 동백숲으로 

해운대구와 우호교류 도시인 경남 고성군 '만화방초'의 기술자문과
몇몇 단체의 수국을 기증받아 함께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2021.6)

 

 

 

 

 

 

 

올해도 동네에 있는 '만화방초'와 보성 윤제림에 가볼 계획인데 다녀와서 후기 공유하겠습니다.

더구나 고성 '만화방초'에서 기술자문했다니 기대가 됩니다.

 

 

 

 

 

 

 

 

 

 

 

 

 

 

 

 

 

 

 

 

 

 

 

 

 

 

 

 

 

 

 

 

 

 

 

 

 

 

 

 

 

 

 

 

 

 

 

 

 

 

 

 

 

 

 

 

 

 

 

 

 

 

 

 

 

 

 

증숏 찍느라 열전적인 관객들... 

 

 

 

 

 

 

 

 

 

 

 

 

 

 

 

해운대 해수욕장 전경, 해무 없는 맨얼굴입니다.

 

해수욕장 주변 풍경들을 잠시 담아 볼가도 했는데,

 

부산 살 적에 하도 많이 다니면서 보아오던 곳이라,

 

오늘은 그냥 이곳만 촬영하고 다음 예정지,

 

양산 황산공원으로 이동합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해운대 송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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