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변산반도 일원 탐방
전북 변산반도 줄포, 격포. 내소사 탐방
12/07 전북지방에 눈이 내릴 거란 일기예보에 동우들의 주관에 따라 한번 가 보기로 했다.
am 05:00 고성생태학습관 출발 → 남해안 고속도로 → 북광주 → 고창고속도로 →선운사 IC 07:30 도착
내린다던 눈은 오지 않고 빗방울도 한 방울 뿌리지 않는 찌푸린 날씨, 선운사를 거쳐 고창읍성으로 예정변경,
고창읍성에서 성안의 맹죽 등 기타 건물 등을 촬영하고 동선을 전북 부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줄포 생태공원은 본래 바닷물로부터 시가지의 침수방지를 위해
방조제를 쌓아 만든 부지라고 하는데요.
한동안 쓸모없는 땅이었다가 2000년 초부터 갈대숲과 염생식물 군락을 이루면서
자연 생태를 기반으로한 진자연 환경적인 자연 생태공원으로 변화할 수 있게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줄포 갯벌은 무한정 넓어서 끝이 보이질 않을 정도인데
아침부터 꼬이기 시작한 일정, 줄포생태공원은 갯골 촬영지는 아닌 듯 하였고...
가운데를 흐르는 하나의 수로 뿐...
갯골은 보이지 아니하였답니다.
방조제 안쪽에는 개울이 흐르고 있었고
다양한 생태체험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줄포 생태공원에서 간단한 촬영을 마치고 내소사, 격포로 이동하였습니다.
격포해수욕장은 그렇게 넓은 해수욕장이 아니었으며 해수욕장 언저리에
모래의 손실을 막으려고 입구 사장에 나무말이 줄줄이 박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안 채석강, 적벽강 중 격포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채석강 첫머리에 있는
수많은 책을 쌓아 놓은 듯한 층리 중의 일부 한 부분이다.
욕심 같으면 해식동굴, 해안 지형의 자연미가 뛰어난 파식대, 해안대, 해안단구 등
많은 곳을 두루 둘러보고 갔으면 했으나 물때 등 조건이 안 맞아 다음을 미루고 내소사도
들어가다가 별다른 정보가 없어 그냥 지나치고 완주, 남원을 거쳐 함양 IC에서
대전 통영고속도로를 타고 무사 귀가하였습니다.
전북 고창읍성 탐방
전북 고창읍성(일명 모양성) 성안 풍경 눈사진 찍으러 갔다가 눈은커녕 빗방울도 구경 못하고 고창읍성(모양성)에 들려 먼저 번에는 고창읍성의 일몰과 야경을 포스팅하였는데이번에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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