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마이산 풍경
전북 진안 겨울의 마이산 풍경과 반영
고창, 변산반도 출사길 돌아오는 길에 마이산(장수) 후계소에서
먼산에 보이는 잔설이 남아 있는 풍경,
마이산의 잔설이 있는 풍경을 근접 촬영으로 담아 봤습니다.
고창, 줄포, 부안 내소사에도 눈이 내렸으면 하였는데.
매방 헛수고만 하고 다닌 듯합니다.
진안은 300~400m의 고원 지대라 앞전에 내린 눈이
아직 녹지도 않고 잔설이 남아 있었습니다.
올해 이곳에도 지난번에 폭설은 내렸다지요.
예전에 보았는데 한창 단풍이 절정인데 이곳에는 눈이 내리더군요.
단풍의 나뭇가지에도 서리꽃이 피는 걸 보았고
마이산 생태수변공원의 저수지에 비친 마이산 반영도 보았습니다.
첫눈 내린 마이산, 생태수변공원 저수지의 마이산 반영입니다.
위치가 어느 곳인지 기억에는 없지만
지금의 진안 고속도로 진안휴게소가 있는 가까운 곳인 것 같기도 합니다.
작은 계곡이 있는 마을을 지나가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 수봉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동봉을 수마이봉(681.1m), 서봉을 암마이봉(687.4m)이라고도 한다.
기반암은 수성암이며, 산 전체가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정상은 식물이 자라고 있다.
마이산 일대와 은수사, 금당사 등의 사찰을 중심으로 1979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변에 운일암, 반일암 계곡, 풍혈, 냉천, 덕유산국립공원 등의 명소가 있다.
신라시대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이라고도 하였으며
조선시대부터는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별칭은 많은데, 봄에는 안갯속의 두 봉우리가 쌍돛배를 닮아서 돛대봉,
여름에는 숲 속에서 용의 뿔처럼 보인다고 해서 용각봉.
가을에는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봉, 겨울에는 눈 덮인 들판 가운데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이라 부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은행나무 가로수 길에서 본 마이산 풍경입니다.
진안에서 임실 옥정호를 가는 길에 담은 사진,
첫눈이 내리고 서리꽃이 핀 가을 풍경입니다.
진안을 거쳐 임실 옥정호에 도착입니다.
지난밤 내린 첫눈이 남아 있는 옥정호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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