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도솔천 따라 도솔암까지
전북 고창 선운산 도솔천 따라 도솔암까지 단풍 풍경
11월 18일 깊어가는 가을 단풍 풍경을 찾아 AM 04:00 고성 생대공원에서 출발
남해안고도, 호남고도, 순천 →고창고도 선운산 IC에서 내려
선운산 주차장 AM 06:30분 도착 도보로 도솔천 도착입니다.
도솔천에서 산 위에 해가 비추일 때까지 대기하다
9시가 넘어서야 햇빛이 비추이기 시작, 안개도 물안개도 없는 도솔천,
바람이 세차게 부는 도솔천의 아침이었습니다.
단풍은 곱고 멋지게 물들었으나 낙엽이 물 위에 둥둥 떠다녀서
반영이 조금 아쉬웠답니다.
도솔천에서 두 시간을 넘게 기다린 것이 빛내림이었는데
높은 산 위에서 뜨는 태양이라 빛 내림이 약합니다.
그 기다가 바람조차 불어 촬영 조건이 최악입니다.
그때 어느 동우회에서 준비해 온 이벤트 연출입니다.
연출이 바람이 불어 한 곳으로 몰리는 바람에 순조롭지는 못했습니다.
없는 것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아 보입니다.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작가 님들...
새벽 05:00 도착 대기하고 있는 분도 있으며
전국의 사진 작가님들이 다 모인 것 같았습니다.
이벤트가 끝난 후, 이제 도솔천을 따라 올라가며 단풍놀이를 즐겨보려 합니다.
연출했던 포인트에서 상류 방향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이곳은 극락교가 보이는 곳입니다.
물위에 떠있는 낙엽이 적어 반영이 아름답게 드러납니다.
같은 지점에서 하류를 바라보며 리뷰해 보겠습니다.
반영이 더욱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계곡 건너편에서 바라본 극락교의 풍경입니다.
극락교는 선운사에서 차밭 쪽으로 건너는 다리입니다.
아취가 두 개의 쌍아취입니다.
극락교 다리 위에서 바라보면 건너편 차밭과
도솔암으로 올라가는 보행로가 보입니다.
이제부터 도솔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며 촬영하며,
내려올 때는 오른쪽 길로 내려가며 촬영할 예정입니다.
선운사 극락교 단풍 @ 고창 선운산 도솔천
선운사 단풍 @ 고창 선운산 도솔천
선운산 도솔암 가는 길 @ 고창 선운산 도솔천
선운산 도솔암으로 이어지는 보행로는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최고의 아름다운 단풍 길 같습니다.
선운산 도솔암 가는길 @ 고창 선운산 도솔천
선운산 도솔암 가는길 @ 고창 선운산 도솔천
단풍나무에 묻혀 하늘이 보이 지를 않습니다.
선운산 도솔암 가는 길 @ 고창 선운산 도솔천
선운산 도솔암 가는길 @ 고창 선운산 도솔천
이제 도솔천 아래로 내려가 도솔천을 따라 오르면서
계곡의 맑은 물에 비친 반영을 주제로 촬영해 봅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 1부, 2부로 나누어 편집 포스팅 하렵니다.
2부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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