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관곡지 가시연

 

 

가시가 있는 꽃이 아름답다 · 가시연꽃

 

 

방석때기 만한 잎을 뚫고 올라와 아름답게 피는 가시연꽃.

'가시가 있는 꽃이 아름답다'고 하였든가?

반쯤 필려다 만 꽃처럼 생긴 꽃이 색상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시연꽃은 수련과에 속하는 일년생수초, 아시아가 원산이고, 늪지대와 연못에 서식한다.

크기는 20cm - 2m 정도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국가적색목록 취약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꽃말은 청정, 신성, 순결, 번영, 장수, '그대에게 행운을' 이다.열매를 약재로 쓸 수 있다.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 가시연꽃속에 속하는 속시식물, 

학명은 'Euryale ferox Salisb'이며 가시연꽃속을 이루는 단 하나의 種이다.

꽃과 뿌리 부분을 제외한 식물 전체가 가시로 뒤덮여 있어 

가시가있는 연꽃이라고 하여 '가시연꽃'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은 7~8월에 핀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늪지대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남한과 북한에 서식하나 개체수는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심이 너무 얕거나 깊으면 잘 자라지 못하여 적당한 수심이 있는 곳에서만 생장이 가능 하다고 한다.

 

 

 

 

 

 

 

 

뿌리는 토란처럼  삶아 먹는다. 열매속에 들어 있는 씨는 가을에 말려 감인 또는 검인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설사를 멈추게 하거나 허리와 무릅이 저리고 아픈 것을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감인은 요리로 만들 수도 있어 감인을 가루로 만들어 꿀에 반죽한 것을 '감인다식', 감인가루 3홉과 

쌀가루 1홉1을 썩어서 죽으로 만든것을 '감인주'이라 부른다.

 

 

 

 

 

 

 

 

오늘은 가시연꽃에 대해 백과사전을 통해 알아 보았습니다.

사진은 약간 오래된 2007년 경기 시흥 관곡지에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요즘은 진영 한림, 함안 연꽃테마공원, 창영 우포늪 등 여러곳에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찾아 보고 촬영하는데로 정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