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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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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정원이 아름다운 산청 수선사

 

 

경남 산청 수선사 벚꽃 필 때 다녀왔는데 연꽃이 필 때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연꽃 딱 두 송이만 핀다는 말이 사실인지 몇 송이 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오후 시간이 되니 꽃잎을 다물기 시작합니다.

 

 

연못 들머리에 오므린 백련이 두 서너송이가 있었는데

이곳에도 활짝핀 백련 한송이가 보입니다.

지금도 많지는 않지만 꽃봉오리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연못 옆의 건물에는 갤러리에 식당, 카페까지 있습니다.

 

 

 

 

 

산청 수선사는 지리산 동남쪽 마지막 봉우리 웅석봉 기슭에 위치한

창건이  오래 되지도 않고 산중 깊숙이 지루하지도 않으면서 

소나무와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매우 소담한 절입니다.

 

 

 

 

 


처음 이 절터에 인연이 되어 도량 창건의 원력을 세우고 기도하던 중,

상서로운 금색 기운이 도량 전체를 감싸 안았다고 합니다.

절 앞으로는 정수산과 마주하며 비껴 황매산이 보이고 

뒷산 능선 너머에 지리산 정상 천왕봉이 자리한 도량입니다.   주지가 여경스님!

 

 

 

 

 

 

2층 카페에서 내려다본 연못입니다.

연못안의 정자의 지붕은 너와 지붕입니다.

 

 

 

 

 

연못 첫 들머리에는 연꽃은 보이지 않고 연잎만 너무 무성합니다.

오늘 연꽃을 못보고 가는가 했는데 돌아 들어 가니 몇 송이 핀 것이 보입니다.

 

 

 

 

수선사 연못에 핀 우아한 백련입니다.

정오가 다 돼 가니 꽃잎을 오므리기 시작하네요.

저녁에는 오므렸다가 내일 아침 일찍 다시 필 것입니다.

 

 

 

 

 

연못을 빙둘러서 정원으로 올라왔습니다.

경사지거나 힘던 둘레길은 아닙니다. 잠깐 사이에 이곳 정원 앞까지 이르렀습니다.

 

 

 

 

 

 

연못 뒤쪽 구석진 곳에 물레방아가 있는데 

보수중인지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정원에서 3층 카페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오른편에는 소원 황금석이 있네요.

위쪽 동그란 바위를 쓰다듬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지나 보죠.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내려오면서 내려다본 정자 전경입니다.

 

 

 

 

카페에서 나오면서 본 사찰 경내 정원의 풍경인데요,

좌측 편에 나무수국이 일부는 핀 곳이 있고 아직 안 핀곳이 있습니다.

늦게 피는 곳이 개화하면 아름답겠습니다.

 

 

 

 

자그마한 별장처럼 보이네요.

어디든지 카메라만 들이 되면 아름다운 작품이 되는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개울 물도 아껴쓰는 기발한 아이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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