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 탐방 . 노란 꽃창포 01
경남 거창 창포원 탐방 . 노란 꽃창포 01
주말마다 비소식을 접한 지가 꽤 여러 날인 듯합니다.
지긋지긋한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겠지요.
그때엔 시원한 물가가 먼저 생각나고 더불어
그곳에서 살아가는 아름다운 꽃들과 물속 곤충들도 그리워집니다.
노란꽃창포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유럽이 원산지인 습생식물입니다.

의령 화정제방, 합천 핫들생태공원을 둘러 거창 창포원 도착이 13:00경
그 넓은 주차장에 관광 버스만해도 20여대 승용차는 승용차대로 주차해있었으나
평소에 사용 안하던 밑 주차장을 개방해 그래도 널널한 하였답니다.

그 많은 차량에 비해 창포원에는 관객들은 어디에 다 있는 것인지
분비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창포꽃 제일 많이 있는 군락 부터 천천히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노란 꽃창포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합니다.
꽃창포는 근경에서 모여 나는 줄기는 높이가 1m 정도까지 자란다.
잎은 길이 80~100cm 너비 3~6cm 정도의 선형으로 밑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있다.
5~6월에 개화하며 황색의 꽃잎은 광난형이고 밑으로 처진다.

노란꽃창포는 그 중간쯤에 속한다.
생지에서는 보통 물속에 산다기보다는 습지에 자라고,
때로는 물속에 뿌리를 담그기도 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여름철 물이 있는 정원에서, 고운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는 꽃이 바로 꽃창포이다.

노란꽃창포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유럽이 원산지인 습생식물이다. 근경에서 모여 나는 줄기는 높이가 1m 정도까지 자란다. 잎은 길이 80~100cm, 너비 3~6cm 정도의 선형으로 밑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있다. 5~6월에 개화한다. 황색의 꽃잎은 광난형이고 밑으로 처진다. 삭과는 다소 밑으로 처지며 삼각상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3개로 갈라져서 갈색 종자가 나온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창포(붓꽃과)와 창포(천남성과)는 서로 다른 집안이다.
꽃창포와 붓꽃(붓꽃과)은 서로 같은 집안이다.

연꽃 연못이라 부유물이 많이 뜨 있네요.
부유물 청소를 하면 반영이 비추일 듯한데 사진가의 사욕인가요

연못가장자리에 핀 노란꽃창포입니다.

물에서 사는 식물이라고 하면 어리연꽃처럼 물 위에 떠서 피어나는 것도 있고, 부들이나 물옥잠처럼 물 자장자리에 있으면서 뿌리 부분은 물속에 담그고 사는 풀들도 있고, 부처꽃이나 숫잔대처럼 물은 좋아하지만 습한 땅 위에 터전을 마련한 것도 있다.

꽃창포를 개체로 보면 그렇게 아름다운 꽃은 아닙니다.
그래서 꽃창포 군락과 풍경을 위주로 담습니다.


창포 붓꽃 (Siberian iris ) 계손, 溪蓀, 창포붓꽃
꽃말 : 좋은 소식, 사랑의 메시지

자생 붓꽃류는 추위뿐만 아니라 더위에도 무척 강해 최근 조경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서양에서는 가정의 화단이나 조경용, 특히 연못이나 호수 주변처럼 습한 곳의 경관조성을 위해 많이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공원, 자연학습장, 일반 정원 등지에 많이 식재되고 있다.
특히 습지나 하천 변, 도심 속 냇가 등처럼 물이 많은 곳 주변에 심으면 잘 어울리는 식물이다.


창포 붓꽃 매크로(접사) 입니다.
백합목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학명은 ‘Iris sanguinea Donn ex Horn’이다. 계손, 수창포, 창포붓꽃이라고도 한다. 이름은 꽃봉오리가 먹을 머금은 붓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영어명 아이리스(Iris)는 무지개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왔다.

그동안 노란 꽃창포 담아 놓은 것이 없어
오늘 거창 창포원을 방문했던 것입니다.
막상 창포원에 방문해 보니 이것 저것 촬영 할 것이 많아
다음에 또 보여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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