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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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동해면 해맞이공원과 고성 동해 내산리 고분군 등 동해면 둘레길 한 바퀴 두르고
창포 동진교 건너 고성 당항포관광지 길을 거쳐 남해안도로를 타고 귀가하는 출사길이였습니다.

군내에 가까이 있어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인데 조선특구로를 따라 오늘 처음으로 둘러봅니다.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에 있는 도시근린공원 해맞이공원에 왔습니다.

반원형 전망대가 세 군데나 설치되어 있는 해맞이공원입니다.

전망대마다 카메라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군요.

 

 

 

 

 

거제만과 맞닿은 망망한 대해 쪽빛 바다,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산 위에서 떠오르는 아름다운 해맞이 전망대입니다.

 

 

 

 

아름다운 해맞이공원입니다.

매년 신년이 되면 새해맞이 행사도 거행되는 곳입니다.

몰려드는 자동차와 인파로 몸살을 앓기도 하지요.

 

 

 

 

해맞이공원의 정자입니다.

공원 앞바다와 거제도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조망은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바다물  색상이 너무 좋습니다.

쪽빛 바다에 고요함이 머무는 아름다운 남해안입니다.

 

 

 

 

뒤집어 봐도 거꾸로 봐도 아름다운 해맞이공원입니다.

희뿌연 미세먼지의 어제 날씨와는 달리 오늘은 맑고 청명한 날씨 시야가 좋습니다.

 

 

 

 

해맞이공원 위쪽에 고성 캐릭터인 공룡이 반겨줍니다.

라이온스의 해태상도 있네요.

 

 

 

 

고성 동진교에서 시작하는 동해면 아름다운 길이자  조선특구로에 있는 어항입니다.

예전에 이곳에 낚시공원도 있었는데 조선소가 침범해 낚시공원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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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내산리 고분군(固城 內山里 古墳群), (Ancient Tombs in Naesan-ri, Goseong)은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한 가야시대 무덤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20호 고성내산리고분군으로 지정되었으나, 2011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고성군 동해면의 성산을 배경으로 해안을 바라보는 낮은 언덕과 평지에 모여있는 가야 무덤들이다.

이곳에는 100여 기의 무덤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 60여 기만 남아있다. 봉토의 지름이 10m 안팎인 것이 40여 기이며, 15m 이상의 것도 20기 정도 있다.

 

 

 

 

 

내부시설은 구덩이식돌널무덤(수혈식석곽묘)으로 가야지역의 일반적 형식을 따르고 있다. 경질토기와 철기류가 출토되었고 부근에서 회청색 경질토기 편이 채집되어 대략 6세기경 유적지로 추측된다.『삼국사기』에 보이는 고자국(古自國)과 소가야의 관문을 지키는 역할을 한 세력이 있었던 곳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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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내산리고분군(固城內山里古墳群)은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에 있는 삼국시대 소가야의 유력 집단이 축조한 고분군이다. 5~6세기경 60여 기의 봉토분이 축조되었으며, 분구묘적 축조 방식과 여러 덧널식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장신구류, 마구류 같은 위세품이 부장 되고, 특히 당시 신라, 일본, 마한, 대가야와의 교류를 짐작할 수 있는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를 통해 고성내산리고분군의 축조 집단은 해상을 무대로 주변 세력과 활발한 교역을 했던 소가야권의 유력 집단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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