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추도(솔섬)일출(2)

 

경남 남해군 창선면 당저 2리 추도(솔섬) 일출

매일 떠오르고 지는 태양이지만 창선 당저 2리 솔섬 옆으로 떠오르는 태양은 특별해 보입니다.
매년 연말 시즌이면 당저리 솔섬 해변에서 떠오르는 오메가(오여사)를 영접하려 떠나곤 합니다.

잔잔한 파도와 바다 위의 아름다운 노을의 물결은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 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일출 촬영이 있는 아침이면 반드시 일기예보를 검색하고 나옵니다.
위성촬영에서 대마도 넘어 일본 본토 일부까지 맑은 하늘이라야 오메가 일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확성은 90% 예외가 아닐 수도 있지만 대개가 그렇습니다.

 

 

 

 

 

 

 

 

 

여명과 함께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태양의 빛의 세기가 부드러워 보인다. 그것은 오메가가 그려질 확률이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솟아오르는 일출

날마다 보는 일출이지만 수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태양 

또 다른 환희를 맛볼 수 있어 좋습니다.

 

 

 

 

 

 

 

 

매년 이맘때만 볼 수 있는 남해의 추도 일출 

이곳 바다는 파도가 전혀 없는 호수 같은 바다라서 더더욱 그렇다.

 

 

 

 

 

 

 

 

빠르게 속아오르는 태양은 눈 깜작할 사이에 수평선을 떠나 중천으로 솟아 오르므로

초고속 연속 촬영은 한순간도 놓치지 않는다. 

 

 

 

 

 

 

 

 

오메가 일출 완성이네요,  황홀한 남해의 솔섬 오메가 일출입니다.
올 때 마다는 이런 일출을 보지는 못하지만 못 보고 가는 아쉬움이 있는 날이 더 많답니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물결위에 떠오르는 일출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길게 늘어트리는 태양빛 반영도 멋진 아름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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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추도에 시즌마다 두 세번은 출사를 한답니다. 
올 년말 아니면 새해 일출맞이로 이곳을 택하고 싶습니다.

 

 

 

 

 

 

 

일출 촬영을 마치고 해변으로 걸어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도 우측으로 조금 이동해 찍으면 아름답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