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삼칭이해안길 산책

통영 산양읍 삼칭이해안길 일원 산책길 탐방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칭이해안길의 한산마리나&리조트입니다.

아름다운 리조트와 최정상급 크루즈가 함께하는 공간,

다도해가 한눈에 펼쳐진 해안가와 소나무 등산로가 이어진 주변환경에
선조들의 지혜와 숨결이 살아있는 토속적이고 정감가는 한옥형 객실이 자리잡은
통영의 유산을 그대로 살린 자연친화적인 호텔&리조트입니다.

 

 

한산 마리나 요트 선승장이네요.

맞은 편은 산양읍 영운항 입니다.

 

 

한산마리나 요트 승선장, 한국의 나포리 답게 요트 마리나가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 오기전 도남 관광 단지 포구에도 수도 없이 요트가 있는걸 보았습니다. 요트천국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카메라 하나 달랑메고 리조트 중앙길을 들어서서 걸어 들어 갑니다.
숙박이나 리조트 이용하기 위함이 아니고 그냥 구경하로 가는 겁니다.

 

 

 

통영에 자리한 통영 한산 마리나 리조트에서는 계절에 따라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 무료 전용 주차장, 정원, 테라스 등을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동남아같은 분위기와 마음의여유와 바다와 산책로 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한산마리나 리조트에서 금호 통영 마리나 까지의 삼칭이해안길 자전거 도로입니다.

건너편이 산양읍 영운항입니다.

 

 

삼칭이해안길 자전거 도로입니다.

 

 

 

동래산 솔밭 산책로 입구 태크계단입니다.

 

 

 

삼칭이 해안로 자전거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섬도 아니요 해안가에 우뚝 솟은 바위

바위 이름은 몰라도 멋스러움이 묻어난 바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바위 옆쪽에는 정자도 있고 아주 멋진 쉼터입니다.

통영의 걷기좋은길 36선 중 그 으뜸인 삼칭이 해안로  이제는 입소문이 나서 많이들 찾고

자전거 마니아들은 끈임없이 왔다 갔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삼칭이 해안로를 찾아가는 방법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통영 등대낚시를 검색하여 찾아가는 방법과 한산마리나&리조트를 찾아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2곳 다 비슷합니다. 편도는 4km 정도 됩니다.

 

삼칭이 해안로의 길이는 총 4km 거리로 걷기에 편안하고 좋은 길이며 

삼칭이 해안로를 따라 걷다보면 바다위에 떠 있는 바위를 볼 수 있는데 이바위에 얽힌 설화가 있습니다.

옛날에 선녀 3명이 옥황상제 근위병 3명과 사랑을 나눴는데 그것을 들키는 바람에 벼락을 맞고 돌로 변해 

지금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며 지금은 삼칭이 복바우라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봄이되면 복바위 바위틈에 피어나는 진달래,

먼발치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진달래꽃이 쏘옥 들어 온다고 합니다.

 

 

 

지나는 지인님께 "저 바위가 무슨 바위인가요" 

'북녀바위"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북여바위섬과 복바위섬 입니다.

 

복바위 까지 갔다가 원점회귀합니다.

마파산 솔밭 산책로 입구 태크계단 촬영입니다.

 

한산마리나&리조트에 거의 다 왔습니다.

 

 

 

호텔 내에 풀장이 있네요. 물론 해수풀장이겠지요.

무조건 들어가보겠습니다.

 

 

풀장이 깨끗하고 좋아 보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많지는 안하고 조용한 편입니다.

 

 

오늘은 삼칭이 해안로 절반을 둘러 보았습니다.
해안로 곳곳마다 아름다운 풍경들이 즐비하고 산책하기도 그저 그만일것 같습니다.
다음은 반대쪽의 삼칭이해안로 통영등대낚시공원을 둘러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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