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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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7회 통영 광도빛길 수국축제(1)


6월 17일 통영 광도천 제7회 광도빛길 수국축제장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이날 통영시 광도면 소재 하천인 광도천 일대에서 ‘제7회 광도빛길 수국축제’가 열렸다.
축제라 해도 아는 사람만 온 것인지 그렇게 부산스럽지는 않았다.
주차하기가 심히 걱정스러웠는데 광도천 옆 도로 노견주차로 주차하는 데는 어렵지 않았다.

축제장은 덕포교 옆 카폐드몰른 평상시 주차장이었던 곳에 가설무대를 만들어 진행 중이었다.

관객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핫플한  시간이 아니었는지 계속 모여드는 사람들을 보니 이른 저녁 때나 성시를 이룰 것 같았습니다.

 

 

항상 축제장엔 그렇듯 장사 군집들로 성시를 이루었고 좁은 길에 오가는 사람들로 붐볐다.

귀궐이 포토존입니다. 오늘은 상인들이 침범해 사진 촬영하기가 많이 불편하네요

 

 

 

랜드마크 포토존, 오늘은 수국꽃들이 너무 탐스럽게 피어 있었다.
지난번 개화 탐방 번개출사 때보다는 색상도 꽃들도 비할바가 아닐 정도로 활짝 피었었다.

 

 

 

곳곳에 멋진 인증숏을 찍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더 멋진 공간이 많습니다.

맑은 천을 따라 걷는 내내 기분도 좋아지고 자연이 주는 시간 누리면 그 이상 멋진 힐링 코스가 없는 듯합니다.

 

통영 가볼 만한 곳으로 한창 화려한 모습으로 피고 있는 광도천 수국길을 걸어보세요.

연인, 가족, 직장인들 모두 함께 여름맞이 힐링의 시간을 멋지게 보내실 수 있을 듯 너무 좋답니다.

 

 

길 아래쪽에 강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오솔길이 있어 산책하는 사람들의 기분이 더 힐링될 것 같습니다.

 

 

 

한아름 가득한 보라색 수국들입니다.

 

 

 

이 수국은 처음 필 때는 붉은색인데 차차로 보라색으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광도빛길 수국축제장 가설무대입니다. 한창 난타 공연이 진행 중입니다.

 

 

 

축제장 가설무대에는 난타 공연이 한창 신나는 음악과 함께 공연 중입니다.

 

 

 

이런 자그마한 축제장에는 항상 노상 장사가 분위기를 내는 것 같습니다.

 

 

 

좁은 강둑길에 사람들이 조금만 더 모여도 헤집고 다닐 수도 없겠는데요, 오늘은 그래도 다행히 그렇게 관객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광도빛길 수국축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제4회는 사진공모전으로, 2021년 제5회는 사진, 동영상, 수기 등 비대면공모전 행사와 작은 음악회 개최로 대체되기도 했었다.
오늘은 이쯤에서 그만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제2부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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