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인일주로 드라이브
경남 통영 평인일주로 드라이브 나들이
낮에 가도 푸른 바다를 볼 수 있고,
저녁에 가면 석양이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언제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통영 무전동에서 명정동 해안길을 따라가면 평인일주도로 노을전망대를 만날 수 있는데요.
계속 따라가면 평인노을길 전망대를 거쳐 경상국립대학교 통영캠프스를 거쳐 충무대교 쪽으로 가는 해안길입니다.
충무대교 쪽에서 경상국립대학교 통영캠프스를 거쳐 첫 번째 만나는 사리포 바다노을전망대입니다.
이곳 포인트에서도 아름다운 바다 노을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일몰 시간이 아직이라서 오늘은 그냥 패스합니다.
사리포 바다노을전망대는 경남 통영시 인평동에 위치합니다.
이곳 포인트는 일몰각이 오른편으로 많이 치우치긴 하겠으나 아쉬운 데로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리포 바다노을전망대에 다음날 오후에 한번 더 나가 보았습니다.
차촬영 : 2023-06-06
2차촬영 : 2023-06-07
수평선 가까이는 짙은 구름이 깔려 있어 늦게 까지는 노을이 아름답지를 못하겠습니다.
마주 보이는 사량도 지리산 정상에는 운무가 덮여 있었습니다.
오늘 일몰 노을은 이것으로 끝날 것 같습니다. 해지고 약 30분이 경과하면 최고의 노을을 보여줄 텐데
해 지는 시각과 짙은 구름이 깔려있어 끝나버리고 말겠습니다.
앞으로 9월로 접어들어야 일몰 각도 사량도 가까이 이동해야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포인트는 평인일주도로 반바퀴 정도 돌아가면 만나는 평인일주로 노을전망대입니다.
요즘은 일몰각이 맞지 않아 볼 수는 없겠으나 추분경부터는 아름다운 저녁노을이 아름다울 것입니다.
평인일주로 노을전망대의 주변 풍경입니다. 마주 보이는 곳은 통영 도산면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수국을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이곳 평인일주로에서 딱 한 곳이 있네요.
여유 공터가 있고 도로 가드레일이 없어 방향만 잘 잡으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찍기가 가능한 곳이지요.
수국의 색상이 연분홍입니다.
이곳의 수국은 아직 색갈이 옅어서 약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색상이 짙어질 것 같아 보입니다.
꽃이 너무 탐스러워서 찍고도 자꾸짂고 싶은 마음입니다.
얼마 전에 통영 광도천에서 찍을 때에는 색상이 옅게 나왔는데 오늘은 제대로 된 색상으로 물들었습니다.
오늘은 경남 통영 평인일주로를 드라이브 나들이 하면서 담아 본 사진들입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경남 통영시 평인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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