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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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제3회 포항국제불빛축제

2006년 8월 10일 오후 포항북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수십여만명의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4개국의 화려한 연화가 펼쳐졌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2004년 포항시민의 날에 맞춰 포스코가 불꽃쇼를 진행한 것이 계기가 되어 축제로 발전한 것이다. 

촬영 : 2006년 8월 10일 포항북부해수욕장에서

 

이후 국제규모의 불꽃 축제행사로 확대되었으며 축제콘텐츠도 ‘불꽃’중심에서 탈피하여 산업과 문화적 요소를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약 10만 발의 불꽃이 사용되는 세계적인 불꽃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후 포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가 되었으며, 해마다 영일만 바다의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국제 규모의 불꽃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약 10만 발의 불꽃이 사용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스페인·미국·일본·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참가한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매년 7월에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회부터 제4회까지는 주제 없이 개최되었다. 제5회는 ‘빛으로! 세계로’, 제6회는 ‘빛으로 여는 미래!’, 제7회는 ‘블루오션, 피버 포항!’, 제8회는 ‘세상의 모든 빛’, 제9회는 ‘Light Now 이제는 빛이다’, 제10회는 ‘한 여름 밤의 불빛이야기’, 제11회는 ‘영일만 불빛에 물들다’, 제12회는 ‘미래를 비추는 창조의 불빛’, 제13회는 ‘미래를 비추는 창조의 불빛’, 제14회는 ‘포항의 빛, 하늘을 날다’, 제15회는 ‘빛으로 일어서는 포항’, 제16회는 ‘70년의 역사 포항, 희망의 불빛으로 밝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다음 제16회 포항국제 불빛축제 는 “70년 역사 포항의 희망을 쏜다”로 진행하였다.

 

포스코와 함께하는 국제불꽃쇼에는 캐나다와 일본의 불꽃팀이 참여한다. 캐나다 ‘로얄 파이로테크닉’팀은 세계 최고의 국제 불꽃경연대회에서 3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팀으로, 이번 포항에서는 ‘해와 별들’이라는 주제로 연출을 준비했다. 일본에서 온 ‘마루타마야’팀은 음악 불꽃쇼의 개척자로 불리는데, 앞선 일본의 대형 마쯔리 축제에서 선보였던 ‘새로운 미래의 태양’을 주제로 압도적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그랜드피날레 부분은 한국의 한화가 함께한다. 포항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형산강 구교에서 나이아가라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포항국제 불빛축제 역사상 최단 시간, 최대 불꽃을 1km의 연화 구역에서 발사하여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려함의 극치를 선보인다.

 

더불어 이번 불빛축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포항 시민 약 1만 명이 직접 주최가 되어 진행한다. 축제 1, 2일차에 이어지는 ‘퐝퐝 버스킹 페스티벌’에는 포항 시민으로 구성된 14개 팀 100여 명이 버스킹에 참여한다. 

 

또한 ‘포항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데일리 뮤직 불꽃쇼’는 시민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며, 1,800여 명의 시민들과 16개 읍면동 300여 명의 풍물패가 함께하는 ‘불빛 퍼레이드’도 준비되어있다.

 

제16회 포항국제 불빛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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