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만연산 만연사
전남 화순 만연사 배롱나무
전남 화순 만연사 배롱나무
2024.08.10전남 화순 만연사 아직 못다 핀 배롱나무꽃 만연사는 전남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 만연산 기슭에 자리한 고려 희종 4년(1208년)에 만연 선사가 창건한 사찰리라고 합니다.이곳 부속 동림암에서 다산 정약용이 한때 머물렀으며,구한말에 이동백 국창과 명창들이 이곳에서 공부를 했다고 하네요.2.25 전쟁 때 모든 건물들이 없어진 것을 1978년 부터 4년에 걸쳐주지 철안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만연사의 경치는 배롱나무 꽃이 흐트러지게 피는 7월이 아름답고봄에는 철쭉꽃이 만개하는 만년사는 사찰의 고즈넉함과 싱그러운 풍경이 맞이해줍니다.또한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에는 가지마다 쌓인 눈에 빨간 연등이 달린 배롱나무 풍경은사진가들에게는 최고의 핫 포인트로 자리매김한답니다. 만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