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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벚꽃여행] 선진리성 벚꽃
[사천 벚꽃여행] 선진리성 벚꽃
2024.04.05오늘은 흐린 날씨 비는 내리지 않습니다. 어제는 거제 벚꽃여행을 다녀왔고 오늘은 사천. 남해 벚꽃여행을 할까 하고 조금 이른 시간에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이 절기상으론 청명. 내일은 한식이네요. 다른 해에 비하면 벚꽃여행이 10일 이상 늦은 시기입니다. 사천 선진리성 입구의 도로입니다. 아직 꽃비는 내리지 않고 절정인 벚꽃의 아름다운 길입니다. 그런데 작년에도 축제기간에는 입구에서 자동차를 통제하더니 올 해도 통제를 하는군요. 직진해서 반대쪽 횟집촌이 있는 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선진리성 후문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오히려 이쪽이 선진리성 성문이 있는 곳과 이순신 전적비가 있는 곳은 더 가깝습니다. 차는 도로변이나 마을 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계단은 가파르긴 하나 오..
거제 장성포 해안도로 벚꽃
거제 장성포 해안도로 벚꽃
2024.04.04장성포 해안도로는 경남 거제시 장성포해안도로 또는 능포해안도로라고도 부른다. 이곳은 거제의 벚꽃명소이기도 합니다. 올해의 꽃샘 추위와 잦은 비에도 굳건히 아름답게 피어낸 듯 하네요. 자동차를 이용해 드라이브 하면서 벚꽃 구경을 할려면 양지암 조각공원쪽으로 가면 일방통행이라 갈 수 없고 장승포동 마을회관 쪽에서 양지암 조각공원 주차장 까지 일방통행으로 가야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해 본 장승포해안도로 벚꽃길. 올해는 이상 기후로 꽃샘추위와 잦은비로 개화시기도 늦어서 벚꽃축제도 벛꽃도 채 피기도전에 마친 모양이다. 장승포 해안도로 벚꽃길을 방문하기 위한 입구는 크게 2 곳으로 나뉘는데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장승포항을 경유 양지암조각공원으로 일방 운행해야합니다. 벚꽃은 거의 99% 개화 최고의..
고성 남산공원 벚꽃 (01)
고성 남산공원 벚꽃 (01)
2024.04.03경남 고성 벚꽃명소 남산공원 남산 공원에 오르는 길은 보광사 있는 쪽과 동외동 주공아파트 있는 곳에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은 동외주공 쪽의 오르는 도로 입니다. 남산공원은 올라가는 곳은 이곳에서 시작합니다. 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약 100m쯤 올라가면 연못이 있고 연못 입구에 정자도 하나 있습니다. 주공 A 앞 도로에서 약 300m쯤 오면 주차장입니다. 이곳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무장애 테크길로 정상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충혼탑 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해지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우측의 무장애 테크로드로 올라가는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약 50m쯤 오면 남산공원 무장애 나눔길입니다. 무장애길은 테크로드 설치되어 장애인도 휠체어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는 길입니다 무장애 태크로드 ..
부산 금정산성 나들이
부산 금정산성 나들이
2024.04.02잔여 시간에 둘러본 화명수목원 3월 31일 부산 금정산성 부산집에서 처가 식구들의 모임이 있어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어디 벚꽃이 좋은 곳이 있나 싶어 오전 일찍 출발해 갔는데 도중에 낙동강변 화명생태공원을 지나면서 보아도 사진가의 눈에 보이는 벚꽃들은 영 아니었답니다. 약속 시간이 많이 남아 금정산성 곳곳을 둘러보아도 세상에 이곳 벚꽃들은 봉오리만 올망 졸망 했을 뿐 아직 필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t습니다. 혹시나 하고 금정산성 서문 아래에 있는 화명수목원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주차장 옆에 있는 벚나무 하나가 탐스럽게 꽃망울을 터트려 화사하게 피어 있을 뿐 수목원 내엔 벚꽃 나무도 귀한 존재였습니다. 수목원 입구를 지나 대천천 다리를 건너 언덕바지에 있는 벚꽃도 아름다웠습니다. 대천천 강변 절..
창녕 영산 연지못 벚꽃
창녕 영산 연지못 벚꽃
2024.04.01창녕 영산 연지못 벚꽃 탐방 창녕 영산 만년교 옆 광장에서 벌어진 줄다리기를 관방하고 바로 옆쪽에 있는 연지못으로 건너가서 아름답게 핀 벚꽃을 관방하였습니다. 축축 늘어진 수양 벚꽃이 호수 둘레에 아름답게 피어 있어 이곳이 마치 무릉도원이 아닌가..... 창녕의 연지못은 선조들이 영산 고을의 화재를 예방하고 농사에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이다. 그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렸으며 영산 호국공원과 인접하여 있다. 연못 가운데 다섯 개의 섬들이 떠 있어 아름답고 그중 가장 큰 섬 두 개는 다리로 연결돼 있어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 볼 수 있다 연못을 공원화하여 해마다 유등제가 열리고 있으며 놀이터와 운동기구, 건강 지압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사시사철 산책이나 나..
창녕 영산 줄다리기
창녕 영산 줄다리기
2024.03.31창녕 중요무형문화제 제26호 영산 줄다리기 영산줄다리기(靈山줄다리기)는 경상남도 창녕군 지역에서 행해지는 용사(龍蛇 :용과 뱀)신앙에 바탕을 둔 농경의례놀이로 암줄과 숫줄의 모의 성행위를 통해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거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공동체의 민속놀이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정월 대보름에 벌여온 놀이였는데, 오늘날은 양력 3월1일에 행한다. 이 놀이의 유래에 대한 문헌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다만 현지주민들은 “해마다 줄을 다려야만 시절이 좋고 풍년이 든다.”고 믿어서 이를 벌여왔다고 한다. 줄다리기를 위하여 마을은 동과 서 두 편으로 나뉜다. 편제는 나무쇠싸움의 경우처럼 옛 성(城)을 기준으로 성 안쪽에 위치한 성내리와 교리는 동부에, 성밖의 서리와 동리는 서부에 가담한다. 또, 읍 ..
창녕 낙동강 유체꽃축제 사전탐방
창녕 낙동강 유체꽃축제 사전탐방
2024.03.30제19회 창녕 낙동강 유체꽃축제 사전탐방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는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 규모인 110ha(33만여평)로,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입니다. 나비와 벌이 꽃처럼 가득한 낙동강유채단지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이며,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역사와 생태의 고장 창녕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제19회 창녕 낙동강 유체꽃축제 축제기간 : 2024. 4 . 4. (목요일) ~ 4. 7. (일요일) 축제장소 :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 개막식 및 개막콘스트 : 2024. 4 . 4. (금) 19:00 ~ 21:00 상설무대 어제(28일) 세찬비가 내리고 아침부터 개였으나 비온뒤 날씨가 맑아야 하는..
고성 진달래섬 솔섬(B)
고성 진달래섬 솔섬(B)
2024.03.29솔섬은 아름다운 해변 산책로와 섬 전체가 진달래로 뒤덮인 곳 고성 솔섬은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입니다. 이 섬은 진달래로 가득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봄이 다가오면 소나무보다 섬을 가득 메우는 연분홍 진달래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섬 해안변을 따라 조성된 테크 둘레길을 걷다 보면 진달래의 아름다움이 한껏 느껴집니다. 연붉은 진달래꽃이 만발한 둘레길을 오르면 솔섬과 함께 붙어있는 장여가 보이기 시작한다... 테크 둘레길에 올라서면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 이곳이 어딘가 바다의 화원 고성 솔섬의 진달래 화원이다. 벚꽃과 함께피는 진달래 이상 기후가 아니면 이럴 수가 없으리라. 둘레길에 솔숲 사이에 핀 진달래 군락지, 오늘은 1편에 이어 빠트린 이미지만 포스팅 합니다..
고성 진달래섬 솔섬(A)
고성 진달래섬 솔섬(A)
2024.03.28진달래 곱게 핀 고성의 솔섬 3월 내 내 흐리고 비오는 날이 겹치더니 오늘은 맑은 날입니다. 내일도 또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이고 보니 이거 이제 지겹기도 하다. 일조량이 부족해 꽃피는 시기도 늦어지고 알이 차지않은 열매처럼. 꽃도 아름답지가 못하고 겨울 늦추위 때문인지 절정의 시기가 상당히 늦어진 듯 합니다. 오늘(27일)은 고성 하일면 소재 솔섬 진달래 촬영차 달려 보았습니다. 아담한 섬 전체에 핀 분홍빛 진달래 섬, 태크길이 잘되어 있는 둘레길이 있고 그렇게 가파르지 않아 산책하기에 딱 좋은 곳, 산과 바다가 있는 진달래 섬, 누구나 한번 쯤 가보고 싶은 경남 고성의 솔섬입니다. 테크 둘레길로 올라가는 입구 쪽입니다. 섬 전체가 태크 둘레길인데 지금은 이곳이 제일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입구에..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의 봄(02)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의 봄(02)
2024.03.27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의 봄(02) 올해는 꽃시계가 더디게 가는 바람에 아직 벚꽃도 이제 꽃망울이 터트리는가 봅니다. 키 작은 야생화는 끝났지만 조석으로 찹바람에 진달래 개나리도 아직 지각생입니다. 목련도 피었다가 꽃색이 꺼무티티하게 변하기 시작입니다. 그 기다가 비가 매일 내리다 시피하니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사진인으로서 어려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창고를 뒤져서 포스팅 할려니 그것도 어렵네요. 오늘은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다랭이마을의 조금 남은 사진을 엮어 포스팅을 해봅니다. 곧 유체꽃도 피고 벚꽃도 피어날 것이니 계절은 크게 변함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다랭이마을의 풍경입니다. 경사도가 너무 심해 제대로 된 집터하나 없어 겨우 언덕바지에 삶의 터전을 삽과 괭이로 다듬어 집을 마련하고, 더구나 해변이..
화왕산 진달래 산행(02)
화왕산 진달래 산행(02)
2024.03.26경남 창녕 화왕산의 진달래 산행(02) 경남 창녕 화왕산성 진달래 산행 2편입니다. 1편으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사진이 40여장 가까이 되어 1편, 2편으로 구분하여 포스팅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사진이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보정하기도 쉽지가 않아서입니다. 화왕산 진달래 산행후기 (상편)(tistory.com) 화왕산 진달래 산행 창녕 화왕산 진달래 산행후기 (01) 020, 04, 17 일요일 10:30분 창녕 화왕산 진달래 산행 한번 가보고 싶어 차일피일 미루다 내친김에 달려보기로 마음먹고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출발해 본다. 하필 cheongyeo.tistory.com 화왕산은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정상부에 5만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3년마다 정월..
야생화의 여왕 얼레지 탐사
야생화의 여왕 얼레지 탐사
2024.03.25꽃샘추위에 부실한 얼레지 꽃 해마다 이른 봄이 움틀 무렵이면 꽃님들을 만나러 들로 산으로 야생화를 찾으려 다니는 것이 나의 삶의 일부입니다. 오늘도 가까운 얼레지 군락지에 야생화의 여왕 얼레지를 만나려 달려봅니다. 날씨가 미세먼지인지 스모그 현상인지 희뿌연 하늘이 영 마음에 들지 않은 그런 날씨입니다. 야생화가 있는 자생지는 계곡의 반음지가 많은데 오늘은 고성 연화산 느재고개로 달려 봤습니다. 연화산 느재고개 정상 부근은 완전 얼레지 텃밭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꽃샘추위 때문인지 오늘이 3월 22일 인데 이제야 하나 둘씩 피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꽃도 적고 부실하여 화사하지가 못합니다. 개채가 튼튼하고 꽃송이가 커야 하는데 오늘은 해볕이 약한 탓인지 반쯤 피다가 꽃잎을 젖혀 버리고 그런데다 고개를 숙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