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다초지 코스모스

 

남해 다초지 코스모스 및 남해 나비생태관

 

 

남해읍에서 이동 방면으로 가다 보면 농업기술센터 건물이 나오고 바로 좌측 앞에 저수지가 하나 있다. 유명한 벚나무가 있는 장평 저수지다. 사방으로 휘늘어진 고목 가지에 눈꽃처럼 흐드러진 벚꽃들이 넘실거리는 장평 저수지에 한 폭의 수채화로 잠겨 있다. 손을 담그면 그대로 벚꽃물이 들 것 같다. 사진작가들은 아침에 역광으로 찍으면 더할 수 없는 좋은 작품이 나오는 사진 명소라고 극찬하는 다초지(장평저수지)이다.

 

클릭하면 큰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튤립으로 핫플되는 다초지, 지금은 가을 대명사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가관(佳觀)이다.

 

남해 다초지 코스모스

이곳은 아침 일찍 출사하여 일출을 노려야 하는데 요즘은 게으름이 늘어 출사 하기가 어렵다.

가뭄이 오래 계속되었는지 저수지 수량이 적어 벚나무 반영 촬영이 되지도 않습니다.

 

남해 다초지 코스모스

한 바퀴 둘러봐도 촬영 거리가 없어 전번에 남파랑길 촬영 가다가 너무 늦게 가서 되돌아온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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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편백휴양림 가는길

남해 삼동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가는 길 가을이 물들다.

 

남해 편백휴양림 가는길

가을색으로 갈아입은 바람의흔적미술관 주차장 단풍나무

 

남해 편백휴양림 가는길

가을이 깊어가는 도로 양쪽 가로수들의 단풍이 짙어 갑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두 번째 방문인데 오늘도 화요일이라 정기휴일 간판이 걸려 입성하지 못하고 되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이곳 하고는 운때가 안 맞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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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나비생태관

남해군의 수려한 자연환경에 나비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특색 있는 테마관광지로 육성했다. 남해관광의 자원적,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고 군민의 문화지향 욕구에 부응하고자 환경친화적인 생활공간인 나비생태공원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나비생태공원의 나비생태관은 나비의 모양을 본 딴 거대한 조형물로 이곳에는 제1, 2전시실, 나비온실, 체험학습장, 표본전시실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실외에는 나비 사육실과 식초식물 재배 하우스 등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양한 아이템별로 나비, 곤충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 남해군 여행>

 

남해 나비생태관 전경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을 가다 정기휴일이라 들어가지 못하고 되돌아 내려오다 근접하고 있는 나비생태공원을 탐방했다.

 

남해 나비생태관

나비생태관 정면 전경. 이곳도 오늘 따라 대형 공사 중이라  실내에는 제대로 관람이 불과하여 외부 모습만 촬영하였습니다.

남해 나비생태관

이곳도 계절을 느낄 수 있게 단풍들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남해 나비생태관

나비생태관 입구 현관입니다.

 

남해 나비생태관

나비생태관 안내데스크(Information)입니다. 내부에도 공사 중이라 여기까지만....

 

남해 나비생태관 온실전경

뒤쪽으로 돌아가 나비온실 건물을 촬영해봅니다.

남해군의 지형을 위에서 바라보면 나비와 닮아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커다란 나비를 닮은 외관과 나비의 생장 과정을 담은 국내 최초의 나비생태공원이 남해에 자리해 있는데요. 커다란 유리온실 속에서 살아있는 나비의 우아한 날갯짓은 물론, 나비의 생애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실내에 있어 비가 와도 방문하기 좋고, 특히 아이들의 체험학습에 도움이 되는 곳이니 가족 여행지로 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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