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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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간 풍경들


9일 아침 새벽에 밖을 내다보니 새벽노을 빛이 너무 좋습니다.
약간 구름이 많은 하늘에는 붉은 노을이 물들어 있어 급한 김에 주섬주섬 가방을 챙겨 7분 정도면 갈 수 있는 당동만

선착장에 도착입니다.  그렇게 아름다웠던 노을이 차차 옅어지고 해 뜰 시각이 지났는데도 해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동만 일출

중부 지방에는 집중 호우가 내려 난리인데  그나마 아침에 이런 풍광이라도 보여주는 것이 어디냐고.... 
물난리를 겪으시는 지역민들에겐 미안한 마음입니다.

 

당동만 일출

곧 바로 부산으로 갔는데 하루 종일 흐린 날씨는 계속이었습니다.

부산 남항

부산 남항 자갈치 하늘도 이랬고.... 

장림 부네치아

한국판 베네치아 장림포구 부네치아도 그랬고.....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의 하늘도 이랬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찌푸둥한 그런 날씨었나 봅니다.

이상 스쳐간 풍경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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