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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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월성계곡 수달래


올 해는 어찌나 계절이 빠르게 변화는지 진달래가 피었는가 싶었은데 벌써 수달래도 끝물에 가까웠습니다.

날씨조차 오늘 아침에는 초겨울 날씨마냥 차갑네요,
남덕유산 산정에는 상고대가 피었는지 멀리서 보아도 하얗게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다녀온 날 : 2021년 4월 18일 일요일 미세먼지 보통인 맑은 날씨 


거창 북상면 소재지에서 좌회전하여 월성계곡 쪽으로 진입하여 얼마 가지않아 농산교가 있는 분계천 입구입니다.

수달래가 이미 만개 수준이 넘어 끝물로 가고 있었습니다.

 

 

 

 

 

 

쌀쌀한 날씨 바람마져 새차게 불어  물의 흐름을 장노출로 촬영해야 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진가들이 제법 많이 모여 들었네요.

 

 

 

 

 

 

이곳 분계천 입구에는 지난해 호우에도 잘 견디었는지 수달래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항상 촬영을 다니다 보면 어느곳 하면 떠오르는 곳이있다.
사계절 중 인상적인 곳, 머리속에 각인 되어 있는곳이 바로 이곳인것 같다

 

 

 

 

 

 

 

진달래가 피었다가 지고나면 곧장 바톤을 이어받듯,

계곡에는 곱디고운 분홍빛 얼굴을 내미는 수달래이다 

 

 

 

 

 

 

물의 흐름을 위해 장노출을 사용했는데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꽃도 나무들도 흔들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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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진만 얻기가 그리 쉬운일은 아니겠죠.

 

오늘은 바람탓으로 돌릴렴니다.

 

월성마을, 향점마을 사진은 2편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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