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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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련 타이루거국가공원(太魯閣國家公園) 태로각협곡 연자구

 

 

타이루거 국가공원(太魯閣國家公園) 중화민국 화롄 현 타이중 시 그리고 남투 현에 걸쳐 위치하며 일제 통치시대인 1937년에 차고태노각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었다가 1986년 타이완의 국립공원 중 4번째로 지정이 되었다. 면적은   920km²이다.

여행일 : 2012년 7월 4일

여행지 : 타이완 화련 태로각협곡  타이페이에서 화련까지 열차로 이동해 화련에서 버스투어이다.

대만의 사찰(절)

타이페이에서 화련으로 이동 중 열차안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절(불교 사찰)입니다.

대만의 대부분 사찰들은 지붕에 이런 화려한 치장을 했더라구요 

 

장춘사 입구

장춘사는 타이루거의 주요 도로인 중횡 도로(中橫公路)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죽은 225명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당나라 건축 양식으로 지은 사원이다. 타이루거 지역은 지질이 약해서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삽과 곡괭이만으로 길을 놓다 보니 사고가 일어나기 쉬웠다. 퇴역 군인과 죄수가 동원되어 3년 남짓되는 공사 기간 동안 225여 명이 사망하고 700여 명이 부상을 당해야 했던 안타까운 역사를 품고 있다.

 

장춘사

장춘사(長春祠)는 우시구(霧溪谷) 계곡 옆 물살이 센 곳에 위치하여 커다란 낙석이 잘 떨어지는데, 이러한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해 1970년, 1987년 두 번이나 무너지고 훼손되었다. 지금의 장춘사는 1996년에 다시 복원하여 새롭게 지어진 것이다. 장춘사 옆에 있는 폭포에서는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 내려와 멀리서 보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장춘사 뒤편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길을 사람들은 천당 보도(天堂步道)라고 부른다.

 

장춘사로 가는 길

장춘교에서 장춘사로 들어가는 길인데 건너편에서 보니 마치 두더지가 파놓은 굴같이 보여집니다.

 

장춘사 입구의 다리 장춘교

 

눈물의 폭포 : 버스를 타고 가면서 기사가 가르키는 곳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태로각(타이루거) 연자구

태로각(타이루거) 연자구

타이루거 협곡을 따라 중횡 도로(中橫公路)를 걷다보면 연자구에 도착하게 된다. 이 길은 서쪽으로 자모교(慈母橋)까지 이어진다. 타이루거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구간이 연자구에서 자모교까지이다. 연자구 근처에 오게 되면 갑자기 계곡의 폭이 좁아지면서 거대한 협곡이 형성된다. 물이 흐르는 양쪽 벽은 모두 대리석으로 되어 있으며 곳곳에 크고 작은 구멍이 많은데 거센 물살에 의한 침식 작용으로 생겨난 것이다. 제비들이 하나둘 찾아와 이 구멍에 집을 마련하고 드나드는 풍경은 보기 드문 매우 특별한 경관이다. 그래서 이곳의 지명도 ‘제비 구멍’이라는 뜻의 연자구(燕子口)라 불리게 되었다.

 

 

태로각(타이루거) 협곡

태로각(타이루거) 협곡

 

태로각(타이루거) 협곡
태로각(타이루거) 협곡

계곡의 흐르는 물이 회색이다 이는 석회수가 함유되어  짙은 회색빛이라고 한다.
   이곳 관광시에는 낙석이 많아 안전모를 필히 착용해야 합니다. 

 

태로각(타이루거) 협곡
태로각(타이루거) 협곡

 

눈물의 폭포

 

이사진은 웹에서 본 기억이 있어 타고간 버스를 기사에게 부탁 잠시 세우고 촬영해온 사진이다. 

 

다음은 자모교와 자모정은 협곡의 공사하던 사람 중 한 어머니가 아들의 도시락을 매일같이 싸서 이 협곡으로 왔는데

협곡공사 중에 아들이 죽자 어머니 또한 협곡을 떠나지 못하다가 죽게되었다는 사연을 장계석이 듣고 만든 다리와 정자라고 합니다.

 

 

글은 대부분 수집한 글이며 이상으로 대만여행 화련 태로각협곡 사진 포스팅을 정리합니다.
자유여행이였으면 더 자세한 사진을 포스팅 해드렸을 터인데 버스만 타고 갔다 왔다 하다보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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