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

 

 

보랏빛으로 물든 거창 꽃창포원

 

다녀온 날 : 2020년 6월 16일
누구랑 : 나 홀로 출사

거창에 있는 「거창창포원」엘 다녀왔습니다
함안에서 일반 국도를 타고 의령 신반을 경유 합천에서 24번 국도를 타고 오니 약 2시간 반이나 걸리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더 넓은 주차장에 몇 대의 차만 주차해있고 뭔가 허전해 보임니다.
편의점에 컵라면으로 허기를 묘면 하고 햇볕이 내리쬐는 초원길을 연꽃 핀 연지를 찾아갔습니다.

 

 

이름 그대로 창포원이라 노랑꽃창포 시즌은 이미 다지나고 이제 보라색 꽃창포가 대세를 이루어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가는길 마다 능수버들이 그늘을 만들어 그나마 더위에 지친 땀을 식혀주기도 합니다.

 

 

 

 

꽃창포도 종류가 보라색, 흰색, 얼룩이 등 다양하게 피어있습니다.

 

 

분수가 있는 연지엔 아직 연꽃이 필 생각을 안 합니다.

 

주차장 입구를 기점으로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데 왼쪽으로도 이만큼의 넓은 수목원, 식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는 모양, 전체가 20만 평이나 된다니 어마 어마한 규모인가 봅니다.

 

.

맨 오른쪽 끝 부분의 연지입니다 이곳엔 이런 연지가 연속입니다.

 

 

두어 군데의 연지에는 연꽃이 탐스럽게 피어있습니다.

우아하게 핀 연꽃 한송이 마음에 담고 다음을 기약하며 거창 가조면에 위치한

거창 허브빌리지 라벤더 만나려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