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민속마을 연두빛 신록과 일출

 

 

 

이제 봄꽃 출사 시즌은 막을 내렸습니다.

요즘은 산에서 피는 철쭉이나 강가에 피는 수달래가 피어나는 시기이죠.

이때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순천의 낙안 읍성 민속마을인데요.

지난주부터 온 나라가 미세먼지로 뒤덮인 중에도

잠깐 날이 좋을 것 같아 전남 순천 낙안읍성에 달려 보았습니다.

 

 

 

 

낙안읍성 남문 좌측 약 200m 높은 산등성이 계단 성곽 있는 곳,

도착은 AM 05:55분경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님들이 7~80명 중

마지막으로 도착한 필자, 제일 낮은 곳에 자리했습니다.

 

 

 

 

 

아직 여명의 노을도 없는 가운데 날은 밝아 오기 시작,

해뜨기 직전의 낙안읍성 민속마을 풍경입니다.

 

 

 

 

 

 

24일 아침 06 : 56분 태양이 산 위에 내밀었습니다.

하늘에는 미세먼지가 가득한 아침이라 노을빛도 약한 하늘입니다.

 

 

 

 

 

 

와중에도 태양빛이 광도가 너무 셉니다.

요리조리 설정해 봐도 별다른 효과가 없습니다.

엉겁결에 스팟 측광을 찾을려니 설정이 안됩니다.

스팟측광으로 중간 부분을 측광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태양이 약간 산 위에 떠 올라도 마을 풍경은?

감나무 연둣빛 신록이 잘못 실루엣으로 나타나려고 합니다.

 

 

 

 

 

 

아침노을은 무시하고 감나무 연둣빛 신록에만

효과가 나타나도록 신경을 곤두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연두빛 감나무 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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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중천으로 떠오르고 더 이상 아름다운 풍경은 없을 것 같에

민속마을 중간길을 가로 질러 동문 방향으로 가봤으나

특이한 풍경은 없고 예전에 보던 그림들이라 

동문 쪽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접수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