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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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방문하기 좋은 꽃무릇 명소] 거창 북상면 갈계숲

 

 

 

9월 말이면 붉은 꽃무릇이 고목 숲 밑에 활짝 피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꽃무릇 명소 거창 갈계숲,

가을이면 꼭 가봐야 하는 거창의 갈계숲 꽃무릇입니다.

갈계숲은 경상남도 북상면 갈계리 갈계 마을에 있는 숲입니다.

 

 

 

 

 

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이 송계사 계곡과 소정천을 이루며 흘러내리다가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갈계마을(치내마을)에 이르러 동서로 나뉘면서

자연섬을 형성시키는데 이곳에 아름다운 수목이 우거진 갈계숲이 있다.

아름들이 노거수와 꽃무릇이 아름다운 풍치를 이루는 이곳...

옛날 문인들이 시를 지어 읊으며 노닐던 곳이 바로 갈계숲이다.

 

 

 

 

 

 

 

갈계숲을 끼고 있는 갈계마을에는 임 훈이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둘째 아우 임운(林芸)과 함께 건립한 갈천서당(경상남도유형문화유산 제295호), 임훈이 살던 집인 거창 갈계리 임 씨 고가(경상남도민속자료 제9호)를 비롯해 1564년 임훈이 생전에 받은 효자정려(旌閭), 사당 등의 유적이 즐비하다. 갈계숲은 거창군민들이 여름휴가와 야유회를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체력단련기구와 벤치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갈계마을 북상초등학교로부터 약 100m 거리에 있다.



 

 

 

 

 

바로 보이는 누정이 가선정입니다.

좌측의 비는 갈천 임훈의 獄降 오백주년 기념비라고 합니다.

 

 

 

 

 

 

 

가선정은 갈천 임 훈이 노닐던 정자로

원래에 있었던 정자는 후손들이 1936년 중창한 것으로

신선이 타고 노닐던 정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토요일인데 어쩐 일로 폰카 부대가 없는가 했더니 

진사님들과 같이 동행한 분이네요.

역시 이곳 갈계숲은 사진사님들에게만 입소문이 났는가 봅니다.

 

 

 

 

 

 

갈계숲은 거창 군민들이 여름휴가와 야유회를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체력단련기구와 벤치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갈계숲은 갈계마을 북상초등학교로부터 약 100m 거리에 있다.

 

 

 

 

 

 

평균 높이 20여 m에 수령 200~300년 된 소나무·물오리나무·느티나무·느릅나무로

이루어진 숲으로, 면적은 약 2만m²이다. 1982년 11월 23일 거창군 천연보호림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거창 갈계숲은 거창 북상면의 13경 중 제3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거창 갈계숲은 공기가 맑고 산세가 수려하여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갈계숲은 조선 명종 때 6 현신(六賢臣)의 한 사람으로 언양현감·비안현감·광주목사 등을

지내고 이조판서에 추증되었으며 효행으로 이름 높았던 임훈이 노닐던 숲으로,

갈계숲과 갈계리라는 명칭이 모두 임훈의 호인 갈천(葛川)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임훈의 첫째 아우인 도계 임영(林英)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도계정으로

정면 3칸·측면 2칸의 누각 건물이며 가운데 칸에 방을 들이고 계자난간을 둘렀다.

도계정 바로 뒤에는 임영을 기리는 경모재가 있고,

정면 1칸·측면 1칸의 병암정(屛巖亭)이라는 누정도 있다.

 

 

 

 

 

누정 도계정과 유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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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님들이 저렇게 한 곳에 모여 있다는 것은
특별한 포인트 일 수도 있다는 예긴데...
맨날 폰카 부대들 바람에 몸살이 날 정도였는데,
이런 모습은 올 들어 처음 있는 일입니다.

 

 

 

 

 

 

도계정과 유허비가 있는 풍경입니다.

 

 

 

 

 

 

 

수령이 200~300년 된 소나무를 비롯한 여러 노목들로 이루어진 갈계숲은 
효행으로 이름 높았던 임훈이 놀았다는 숲으로 북상면 13경 중 제3경에 속한다.

 

 

 

 

 

갈계숲 제일 아래쪽 풍광입니다.

운동 경기장을 건너 오른편 계곡으로 따라가면 

수달래 포인트가 많이 있는 월성 계곡으로 들어갑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촬영이 끝나고 나오려고 하면 어딘가 미련이 있어

뒤돌아 보기 마련입니다. 다리 건너에 있는 정자와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입니다.

 

 

 

 

 

 

 

 

 

 

 

 

 

 

 

 

 

 

 

 

 

 

 

 

 

 

 

 

 

 

 

 

 

 

 

 

 

 

 

 

 

 

 

 

 

 

 

 

 

 

 

 

 

 

 

 

아직 촬영한 사진들이 많아 창고에서 보관해야 할지...

2편에서 마저 써먹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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