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반응형

 

고성 당항만 무지개 해안 둘레길

 

1월 21일 오후 오랜만에 가까운 곳 고성 당항만 둘레길 드라이브 한바퀴 해봅니다.

당항만 둘레길은 당항포 관광단지 바다의문에서  당항포 횟집촌을 거쳐 거북선마중길( 4km)까지를 무지개 둘레길이라 합니다. 

당항만 둘레길은 임진왜란 당시 왜선 57척을 격파시키고 승정고를 울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해전지인 당항만에 

멸사봉공의 뜻을 기리고자 건설 하였다고 합니다.

 

 

잔잔한 호수같은 당항만에 해상테크와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둘레길을 조성하였으며 둘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암천과 당항만이 만나는 곳에 거북선 모양의 거북선 형상의 당항만마중길 해상보도교를 만날 수 있다

 

 

 

당항만을 아름답게 수놓은 당항만 무지개 둘레길을 천천히 산책하며 

당항만의 경관을 감사하기에 안성맞춤이며 야간 해안길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몇 곳을 빼고는 해상 데크 및 보도 교로 잘되어 있어 

 

 

 

 

태크다리와 당항만 둘레길 안내도 입니다.

당함만 둘레길은 경남 고성군 회화면에 위치한 코리아둘레길의 남파랑길 12코스와 13코스 일부 구간으로 해안도로 바다쪽에 설치된 3.5㎞의 해상데크길입니다. 당항만 둘레길 코스는 바다의문공터 출발 거북선마중로 해상보도교 까지입니다.

 

 

 

 

태크다리와 둘레길 해안 무지개도로 시작에서 둘레길 마지막까지 이렇게 되어있고,

몇 곳을 빼고는 해상 데크 및 보도 교로 잘 되어 있습니다.

 

 

횟집촌으로 가는 태크다리입니다.

 

SMALL

 

 

전체 코스중 먹거리 식당들이 많이 있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업을 하지 않는 곳도 있지만 그래도 횟집과 특히 통영 짬뽕 맛집이 있습니다 휴일 주말에는 1시간 정도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허룸 하지만 인기가 좋은 통영짬뽕 중식집도 있습니다 도보 중 작은 소공원도 있어 휴식이 편하고 꽃 밭도 조성되어 유채 꽃 및 양귀비 꽃이 피는 시기는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당항포는 임진왜란 당시인 1592년(선조 25) 음력 6월 5일 ~ 6일과 1594년 음력 3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당항포에 주둔한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해전으로 왜군 57척을 전멸시킨 해전사가 있는 역사 깊은 곳이다.

 

 

 

암운으로 드리우고  있는 당항만과 마동호

당항만 자나 둑하나 너머면  마동호입니다.

 

 

 

 

당항만 둘레길의 거북선 마중길 입니다. 그 전의 이름은 거북선 조형물 해상보도교 이었는데 이름이 바뀌었네요.

 

 

 

당항만둘레길에 있는 거북선마중길 조형물입니다. 이 사진은  22년 7월의 사진입니다.

 

 

 

거북선 조형 거북선 마중길(해상 보도교)가있는 곳은 마암천과 바다가 만나는 곳입니다.

반응형

 

무지개 빛갈의 인도 보도블록이 유난스럽게 아름답게 보입니다.

 

 

 

당항만 둘레길 마중길만 건너면 남파랑길 13코스와 만나게 되고 1km 만 돌아가면 마동호 수문을 만나게 된다.

 

 

고성 마암면 간사지다리입니다. 마동호에서 고성 읍 방향,

뒤 배경산이 거류산입니다.

 

♣ 그것 역시 사랑인 것을 ♣
                                                     김윤진

비바람 치는
소용돌이에 휩싸인 듯
무엇도 어쩌지 못해
혼돈과 사무침은 희석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형상을 만들었다

사랑에 자유로운 나이는 없고
그 엄청난 감정 앞에서
호언장담도 초월할 수도 없나니

오늘도 멀리 생각이 머물면
다가오는 설렘의 기억
그것 역시 사랑인 것을

 

 

 

반응형

'경상남도 > 고성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성 대가저수지 일출 ①  (92) 2024.01.27
고성 남포항 해태상  (71) 2024.01.27
엄홍길 전시관 탐방  (74) 2024.01.22
고성 해지개해안둘레길  (55) 2024.01.19
당항만 거북선해상보도교 야경  (75)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