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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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16좌 완등 산악인, 엄홍길(嚴弘吉) 전시관 탐방

 

히말라야 영웅 엄홍길의 일생과 1985년부터 16년 동안 히말라야 8,000m 16좌를 모두 완등하기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대자연에서 배운 꿈과 희망, 용기와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엄홍길 기념 전시관을 세우게 되었다. 2007년 10월 개관한 엄홍길전시관은 산사나이 엄홍길, 신의 영역 히말라야, 16좌 완등의 신화, 함께하는 히말라야 등 엄홍길의 산행 기록과 도전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한 박물관이다.

 

 경남 고성 거류면 은월리에 위치한 엄홍길 전시관 전경

에베레스트 남서벽 원정등반을 시작으로 K2까지, 세계의 고봉인 히말라야 14좌를 한국 최초로 완등했다. 이어 얄룽캉, 로체샤르까지 등반해 세계최초로 8,000m 이상인 16좌 모두를 완등한 기록을 세웠다.
1985년 9월 에베레스트(8,848m) 남서벽 원정을 시도하였다가 실패하였으나 1988년 9월에 다시 도전하여 등정에 성공하였다. 2000년 7월 31일에는 K2(8,611m)를 등정함으로써 히말라야의 8,000m급 14좌를 모두 등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히말라야 얄룽캉(8,505m)과 로체샤르(8,400m)를 2004년과 2007년 5월 31일에 등정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8,000m 이상의 모든 봉우리를 완등한 산악인이 되었다. 네팔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에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엄홍길휴먼재단을 설립했고, 2003년 의정부 호원동에 <산악인 엄홍길> 전시관이 개관되었다.

 

 

 

이곳 주차장에 주말이 되면 많은 등산인들이 거류산 등산을 위해 수많은 차량들이 주차를 한답니다.

 

 

 

 

엄홍길 전시관 입구입니다.

 

 

 

 

왼쪽 라마제에 대해 설명이 있는 데요. 네팔에서는 승려를 라마라고 한답니다.

제를 지내는 탑에는 기다란 봉을 세우고 네팔기 태극기 등을 달고 롱다리고 하는 불경이 적힌 오색 깃발을 

사방으로 늘어 뜨린다고 합니다.

 

 

 

 

엄홍길 대장이 에베래스트에 올랐을 때

사용하던 옷가지 산소통, 무전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침낭과 보온  물병 등으로 혹한의 추위를 막고 겨우 견디었겠다 싶은 장비들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최고 고가의 의상과 장비들 이런 장비들이 아니면 안될것도 같습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1960년 고성군 영현면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의정부 효원동으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그의 어린시절 부모님은 도봉산 자락에서 등산객들 상대로 장사를 하였고 엄호길 대장은 놀이터는 자연스럽게

도봉산이 되었고 주말마다 전문산악이 가파른 암벽을 타는 것을 호기심 있게 보았던 그는 의정부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선배 친구들과 함께 직전 산을 타기 시작하였고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산악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삶과 죽음을 로프 하나에 걸고 수직 설명을 오르내리던 히말리아 도전 16년...

그는 마침 2000년 7월 31일 K2에 오르며 아세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개 봉우리를

 모두 오른 시하적인 산악인이 산악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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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문밖에 나가면 있는 엄홍길 전시관을 처음으로 탐방하여 보았습니다.

이래서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이 생겨났나 봅니다.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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