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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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부산 불꽃축제 제1회 ~ 제6회 

 

"세계 속 빛으로 물들인 부산의 겨울"

 매년 광안리해수욕장을 화려하게 수놓는 부산불꽃축제가 어느덧 올해로 17회를 맞이하였습니다.
2005년 APEC정상회의 기념행사 일환으로 시작돼,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부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에 지난날 부산 불꽃축제를 1회부터 제6회까지 모둠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제3회와 제4회는 불참했는지 데이터가 없어 제외되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부터는 부산에 거주하다 고성으로 귀촌하는 바람에 2017년까지 6년간 잠수한 기간이라 모든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였으므로 양지하시고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1회 부산불꽃축제 2005년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과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화려한 불꽃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부산멀티불꽃쇼와 해외 초청 불꽃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광안리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동
백섬, 이기대 앞까지 “3 point" 연출로 다양한 장소에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는 사진기술이 부족하고 디지털 사진의 초창기 시절이라 카메라도 보급형 카메라로 .JPG로 촬영한 사진이라
보정도 어려운 파일이고 때문에 화질도 그렇게 좋지를 못해 간혹 합성한 사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지하시고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겨울밤, 불꽃이 내리는 부산! 세계인과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를 함께 보겠습니다.

부산불꽃축제 1 ~ 6회 까지만 보아도 발전을 거듭한 부산불꽃놀이 변천사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1회 부산불꽃축제 2005년

 

제1회 부산불꽃축제 2005년

 

광안동 수변공원에서 촬영한 부산 광안대교 전경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뭐 별로 변한것은 없을 것이고  변한것은 세월입니다.

 

 

제2회 부산불꽃축제 2006년


2006년 11월 10일, 해운대 장산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이때 부터는 카메라도 렌즈도 니콘 전문가용(D2Xs)으로 영입해 파일도 니콘의 .NEF의 파일로 창고에
보관해놓았기 때문에 지금도 창고에서 꺼내 마음대로 보정이 가능하므로 이렇게 재 포스팅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 장산 정상 아래쪽 너덜 지대에서 내려다 본 광안대교 야경입니다.
조금 낮은 지역에서 촬영해도 가능했으나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서 광안대교를 가리기 때문에 더 높은곳으로 올라 가야 했습니다.

이곳 너덜 지대에도 수많은 사진가들이 모였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70mm - 200mm 망원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직선 거리가 멀어서 암만해도 화질이 떨어지고 근거리 보다 원거리 촬영이라 쉽지 않았습니다.

 

이후로는 장산에서 촬영은 그만두고 관객들이 많아도 광안 해수욕장 본부석이나 황령산으로 올라가서 촬영을 했답니다.

다음 사진들은 광안대교 앞 바지선에서 쏘아 올리는 불꽃들입니다.

 

 

다음 사진들은 200mm 도 약간 짧아 크롭한 사진입니다.

 

제2회 부산불꽃축제

이상은  2006년 11월 10일 제2회 부산 불꽃축제 불꽃놀이 사진이었습니다.

 

 

 

제5회 부산불꽃축제 2009년

다음은 2009, 10, 17, 부산 광안동 황령산에서 촬영한 제5회 부산불꽃축제 불꽃놀이 사진들입니다.

불꽃놀이 축제행사는 오후 8시부터 시작인데 수많은 관객들 때문에  3~4시간전에 황령산에 올라 대기하다가 촬영을 해야 했습니다.

 

해운대 장산에서 촬영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표준 렌즈로도 대형불꽃 촬영이 가능합니다.

 

제5회 부산불꽃축제

 

제5회 부산불꽃축제

 

제5회 부산불꽃축제 대형불꽃

 

제5회 부산 불꽃축제 최종 핫라이트입니다.

 

 

 

 

제6회 부산불꽃축제 2010년

2010, 10, 23 광안해수욕장 본부석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이때는 점심식사를 하고 본부석이 있는 곳에서 미리 삼각대를 거치하고 몇 시간이고 기다려서 촬영하였답니다.
일찍 가지 않으면 수많은 사람들 틈새를 헤집고 들어가지도 못하는 장소입니다.

 

제6회 부산불꽃축제

 

제6회 부산불꽃축제

 

제6회 부산불꽃축제

 

제6회 부산불꽃축제

 

제6회 부산불꽃축제

 

제6회 부산불꽃축제

 

제6회 부산불꽃축제

 

제6회 부산불꽃축제

 

올해도 한번 나가볼까 하고 해운대 좌동 딸애 집에 왔는데 이게 왠일입니다. 며칠전부터 다리 붙은데가 아프드니 오늘은 
걸음조차 제대로 걸을 수 없으니 어이합니까.  해운대 동백섬 주차장에서 누리마루 전망대까지 갈려면 상당히 걸어서
가야하는데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말았답니다. 

 

바로 여기 이곳이요. 망원으로 땡겨 담는다면 괜챦은 멋진 포인트이지요. 물론 이곳이라고 관객들이 없을 수 없지만 조금 일찍 나가서 삼각대만 거치하면 촬영할 수 있을 겁니다. 더구나 이곳 2005년 누리마루 APEC정상회의가 끝나고 기념으로 불꽃놀이를  시작했으니 더 더욱 의미가 있는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아쉽지만 또 내년을 기약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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