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대포항 여인포토존 '그리움이 물들면'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생 샷을 남기려는 산책객들에게 핫플레이스 되고 있는 여인상 조형물이다.
어쩌면 ~
우리는 너무 화려함에 익숙해서 이런 단순하면서 생각을 부르는 포토존에 열광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사천 대포항 '그리움이 물들면'은 설치미술가 최병주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푸른 바다와 해질녁 노을이 물들면 너무나 아름답게 잘 어울릴 것입니다.
이 포토존을 보며 누군가는 잊혀진 연인을 떠 올릴 것이고, 또 누군가는 옛사랑의 기억들을 떠 올릴 것이며,
연세 지긋하신 분들은 청춘의 한때를 떠 올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