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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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덕유산엔 철쭉이 피었습니다(2019-06-05)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이곳에서 향적봉 까지는 600m이며 중봉 까지는 1.7km의 등산로입니다.

오늘의 야생화 탐사구간은 이곳에서 부터 중봉까지 탐사할 예정입니다.

 

 

설천봉에서 조금 올라오면 이곳을 아고산대라 부른다. 아고산대는 고산지대와 산지림 사이에 위치한 해발 고도가 대체로
높은 지역을 말하는데 바람과 비가 많고 기온이 낮은 지역이다. 구상나무 주목 등 상록침엽수림 및 철쭉 산갈나무 등

낙엽활엽수림과 원츄리 산오이풀 등이 서식한다고 한다. 이곳 부터 많은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덕유산 철쭉(연달래)도 지리산, 소백산과 같은 시기에 피어 납니다. 

이 4대 높은 산에 피는 철쭉은 연달래로 연한 분홍색의 철쭉입니다. 
한라산의 철쭉은 산철쭉으로 진한분홍색으로 피는것이 다릅니다.

 

 

 

 

향적봉을 오르면서 촬영한 설천봉입니다.

콘드라를 타고 올라온 설천봉이지요.

 

 

 

 

덕유산 철쭉은 향적봉에서 중봉 사이 중봉에서 덕유평전에 군락지를 이루고 피어납니다.

연달래란 이름은 꽃의 색상이 언하다고 붙여진 이름이 아니고 진달래가 피고 난 뒤에 연달아서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덕유산 향적봉입니다.

 

 

 

 

 

향적봉은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산이라고 했지요. 
향적봉의 높이가 1,641m이라고 합니다.

 

 

 

 

 

향적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덕유산 향적봉대피소입니다.

이곳 부터는 철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덕유산 정상에는 주목과 철쭉, 원추리 군락지가 있어 봄, 가을 산행이 운치를 더한다.

덕유산은 철쭉 또한 아름답다. 특히 주능선에는 철쭉이 산재하여 있어 "봄철 덕유산은 철쭉 꽃밭에서 해가 떠 철쭉 꽃밭에서 해가 진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중봉에서 내려다보는 덕유평전입니다.

 

 

 

 

 

중봉에서 오수자굴, 백련사로 가는 등산로입니다.

 

 

 

 

 

가장 화려한 곳은 덕유평전. 평평한 능선에 철쭉밭이 화원을 이루고 있다. 보통 6월 5일 경이 절정이다.

​오늘은 덕유평전은 가보지 못하겠다. 다음 기회에 가보기로 한다.

 

 

 

 

 

 

 

 

 

 

 

 

 

 

중봉까지 갔다가 되돌아 회귀하는 중입니다.

 

 

 

 

향적봉에서 내려다보는 덕유산 향적봉 대피소와 아름다운 뭉게구름입니다.

 

 

 

 

 

향적봉 정상석입니다. 정산의 높이는 1,614m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향적봉 정상 바위에서 조망해 보는 설천봉입니다.

 

 

 

 

 

설천봉의 쌍계루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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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스키장입니다. 푸른 초원의 산뜻한 스키장이네요.

덕유산 국립공원 야생화 탐방이었습니다.
ㅡ 감사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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