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만개한 가을향기 가득한 하동 북천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하동 북천을 찾았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축제는 취소 되었어도
꽃은 세상 누구도 탓하지 않고 때가 되면 피고 지는가 봅니다
출사일 : 2020년 9월 28일
누구랑 : 나홀로 출사
축제가 한창일 즈음에 곳곳에 금줄이 처져 출입이 금지되고
열러 있는 한 두 군데 입구엔
열체크 방명록 작성을 해야 겨우 출입을 허용합니다.
갈곳이라고는 기차역 부근 철길이네요
흐트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올해 또한 유난히 아름답게 피였네요
퇴역한 기관차가 금방이라도 달려갈듯한 모습입니다.
마땅히 둘러보고 찍을만한 곳이 폐역 주변 철로변에 핀 코스모스
시들어진 것이 없이 최고 절정인 것 같습니다
9~10월의 여행지로 추천 할만 곳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지역인 경남 하동 북천의 코스모스와 메밀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