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들생태공원 끝에서 100m쯤 신소양 체육공원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
동선을 옮기면 키 큰 버드나무 아래 키 작은 유체꽃밭을 만나게 됩니다.
해마다 이곳에 유체를 심어 왔는데 바람에 쓰러져
엉망이 되곤 했는데 올해는 키 작은 유체 종류를 심어 참하게 피었습니다.
신소양 체육공원에서 와도 되고
또한 핫들 생태공원 작약밭 끝에서 다리만 건너면 더 가깝습니다.
유체밭 사잇길로 산책하기도
연인끼리 추억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입니다.
오른쪽에는 황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어
배경도 아주 좋은 포토존입니다.
나 홀로 나무는 누구나 찍고 싶어 하는 곳이라 경쟁이 치열합니다.
전체적으로 공원은 잘 정비되어 있었고 쉬어 가기에도 무척 좋습니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장도 여유로워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던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