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728x90
반응형

 

 

절정을 지난 듯한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 단풍

 

 

 

올해 은행나무 단풍이 너무 빨리 물드는 것 같습니다.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도 절정을 지나

2~3일 후에는 은행잎이 

많이 낙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는 길에 보니 지리산 단풍도 아직 7부 능선까지

밖에 내려오지 않은 것 같았는데

이상 기후에 단풍도 이상 단풍입니다.

 

 

 

 

슬레이트 지붕 위에도 도로에도 은행나무 단풍잎이

소복이 내려앉았습니다

 

 

 

 

 

 

반응형

 

 

 

 

 

의동마을 들머리에서 촬영입니다.

합천 용문폭포 촬영 후 지인님들의 정보로 

거창 의동마을로 달렸으나 시간대가 관객들이

제일 많을 시간대라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답니다.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사람 구경 온 것도 아니고 은행나무길 촬영 왔는데 이건 아닙니다.

수일간에 아침 일찍 와야겠습니다.

 

728x90

 

 

 

 

이상 위의 사진들은 10.04 촬영한 사진들이며 

아래는 10월 7일 김천 청암사 가는 길에

아침 일찍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아 한참을 기다리다

AM 07시가 지나 촬영입니다.

겨우 이틀이 지났는데 은행잎이 너무 많이 떨어져 버렸네요.

 

 

 

 

 

 

은행길 이구쪽엔 아직도 푸른 잎이 있습니다.

이상 기후에 가을이 늦게 왔다가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은행잎이 슬레이트 지붕에도 은앵나무 길에도

너무 많이 쌓였습니다.

 

 

 

 

 

 

아침 햇살이라도 비추일까? 기다려 보아도 

해가 어디에서 떠오르는 것인지

방향 감각이 무디어 진 듯합니다.

 

 

 

 

 

 

 

들어간 길을 나오면서 뒤돌아 보며

다음 예정지인 김천 청암사로 출발합니다.

청암사에 가서 뵙겠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반응형